82년생 김지영 읽는 내내 여기저기 하이라이트만 잔뜩 생겼다.82년생 김지영 읽고 나서 느낀거.누가 나 몰래 카메라 찍어서 글 써놨나?너무 웃긴데 슬프다.이 책을 처음 나왔을때 사놓고 계속 안봤던 이유는 그냥. 읽고나면 이런 기분 들것 같아서였는데.
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
결국 이 세상은 눈가림이야. 눈만 가려주면... 또 눈만 만족시켜 주면 지옥 끝까지라도 달려갈 바보들이지. 세상을 망치는 게 독재자들인 줄 알아? 아냐, 바로 저 넘쳐나는 바보들이야. 독재를 하건 누굴 죽였건...
어느정도는 가능 하다.
치료의 목적은 도덕 개념을 심어주는 데 있지 않았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혜원이는 단언했다. 이건 나쁜 짓이야, 라고 해봐야 학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장미와 찔레
"꿈을 버리든가, 아니면 그 꿈을 이루기 위해 달라지든가."
자신의 꿈이나 목표를 이루기 위해 과연 어떻게 해야 할 것인지에 대해 진지하게 생각해본 적이 없고, 그래서 앞으로의 인생도 그냥 꿈과는 전혀 상관없는 길을 가려고 하고 있기 때문이에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