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시커 1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스타시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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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타시커 2 - 별을 쫓는 아이
팀 보울러 지음, 김은경 옮김 / 놀(다산북스) / 2008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팀 보울러 <스타시커> 전 2권.
책 표지도 예쁘고 일러도 이쁘고. 내용도 흠 잡을게 없는 스타시커였다.
일단 표지가 너무 마음에 드는게 별을 상징하는 부분적인 은박처리가 과하지 않고 좋았다.
내용은 대충.
소리에 천부적인 재능을 타고난 아이.
아버지의 죽음으로 삐딱선을 탔던 아이가 어느 한 소녀를 만나고 주변 사람들의 도움으로 다시 일상으로 돌아오는 이야기. 소리에 관해 천재성을 가진 주인공 덕분에 소리에 관한 이야기가 많다. 피아노곡조를 찾아서 듣는 재미도 쏠쏠하기도 했고. 팀 보울러의 글은 이런 느낌이구나. 하면서 마지막 페이지까지 넘기고 나서는 예쁘다. 라고 중얼거렸다. 정말 예쁘다. 표현이 되는 모든 것이 예뻤다.

저마다 다른 상처를 안고 살아가는 사람들이 만나 우연스럽게도 각자의 상처를 치유하고 새로운 길을 보고 만들어내고. 그런 모습이 굉장히 좋았던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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염매처럼 신들리는 것

이상으로 중요한 게 신앙일 거라고. 말하자면 나라를 위해 싸우다 죽은 병사는 호국영령이 된다고, 전사는 명예로운 일이라고 믿었던, 그렇게 세뇌됐던 전시의 일본 사람하고 똑같은 거야. 하지만 그게 사실이 아니라는 건 전쟁이 끝나고 다들 깨달았을 거 아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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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왕녀를위한파반느

결국 이 세상은 눈가림이야. 눈만 가려주면... 또 눈만 만족시켜 주면 지옥 끝까지라도 달려갈 바보들이지. 세상을 망치는 게 독재자들인 줄 알아? 아냐, 바로 저 넘쳐나는 바보들이야. 독재를 하건 누굴 죽였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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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자책] 종의 기원
정유정 지음 / 은행나무 / 2016년 5월
평점 :
판매중지


어느정도는 가능 하다.

치료의 목적은 도덕 개념을 심어주는 데 있지 않았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혜원이는 단언했다. 이건 나쁜 짓이야, 라고 해봐야 학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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