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정도는 가능 하다.
치료의 목적은 도덕 개념을 심어주는 데 있지 않았다. 그런 일은 불가능하다고, 혜원이는 단언했다. 이건 나쁜 짓이야, 라고 해봐야 학습이 되지 않는다는 것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