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 하나! 2
서미선 지음 / 마루&마야 / 2007년 4월
평점 :
절판


차가운 남자 황운호
그의 유일한 의미 정혜린

남자는 그렇게 단 한명 혜린만을 바라본다
그런 어느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여자
그날부터 운호의 심장도 멎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여자는
전혀 남자를 기억하지 못하고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를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은 아픔과 그리움과 사랑이다
 
 
무슨 복이 있어서....그런 사랑을 받는것일까?
살짝 아니 아주 많이 혜린이 부러웠더라는...
 
세상에 태어나 저런 사랑을 받는다는건
커다란 행복이다



그의 유일한 의미 정혜린

남자는 그렇게 단 한명 혜린만을 바라본다
그런 어느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린 여자
그날부터 운호의 심장도 멎었다
 
그리고 다시 나타난 여자는
전혀 남자를 기억하지 못하고
다른 이름으로 살아가고 있다
그녀를 바라보는 남자의 시선은 아픔과 그리움과 사랑이다
 
 
무슨 복이 있어서....그런 사랑을 받는것일까?
살짝 아니 아주 많이 혜린이 부러웠더라는...
 
세상에 태어나 저런 사랑을 받는다는건
커다란 행복이다

제목에서 알수 있듯 단, 하나다. 사랑은...운호에게
과연 세상에 그런 사람이 존재할까?

그런 사랑을 받으면 행복할까? 뭐 구속감만 느끼지 않는다면 행복하긴 할꺼같다

그런데...저런 마음이 지나치면 의처증이 되어버리는거 아닐까? 하는 생각도 잠시 잠깐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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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망초 2
현지원 지음 / 이너북 / 2005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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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라마나 혹은 영화를 보면서 한번쯤 생각하는 기억상실증 

그에 관련된 소설은 무진장 많다 ㅡㅡ;;

여자는 가난한 고아 

그렇지만 성격은 밝고 참 열심히 산다
흐음...그러기가 쉽지 않을듯 하지만
소설속의 쥔공들은 다 그렇다 ㅡㅡ

우연히 목격한 사고에 의해
기억상실증에 걸린 남자를 보호하게 되고
서로 사랑하게 된다
그러던 어느날 남자는 감쪽같이 사라지고...

 

몇년이 흐른후
여자는 쌍둥이를 낳아 홀로 키우고
기억을 회복한 남자는
여자를 기억하지 못한 상태에선 만난 여자를
다시 사랑하게 된다

뭐 그런 내용의 글이다 ^^

흐음...책을 읽을때

책을 잘 썼다 못써다...
혹은 무슨 싯점이 이러냐
또는 문맥이 안맞네...
이런 따위는 생각해 본적없다
 

ㅎㅎ 어쩌면 

읽으면서도 생각을 못하는건지도 ㅜ.ㅜ
여튼 재밌거나 슬프거나
마음에 와 닿는지 안닿는지
그런거만 생각한다 ㅡㅡ;;

오로지 기준은 내 맘이다
 

그래서인지 간혹
강력 추천인 책이
넘들에겐 별로라는 소릴 듣곤 하더라 ㅋㅋ

뭐 책 읽을때
간혹 오타가 눈에 들어와
짜증스럽긴 하지만서도 ㅡㅡ^

(아, 책내용이 맘에 들면 오타가 들어와도 암치 않다 ㅎ)

 

이책은 뭐
나름 읽을만은 했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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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은교, 육체를 바꾸다
김원경 지음 / 동아 / 2006년 10월
평점 :
품절


저승사자의 실수(?)로 죽어버린 은교

그래서 자살한 소리의 육체로 들어가 다시 태어나다

오호, 빌린 육체가 쭉쭉 빵빵하고 예쁜 얼굴에 돈까지 많은 집이었다

거기다 멋지구리한 약혼자까지???? 웬 횡재냐~~ 라고 말하고 싶지만

이 육체의 주인....대체 어떻게 산것일까? 친구가 없다

모든 사람이 싫어한다. 그것도 약혼자까지 ㅠㅠ 그런 전주인의 불명예를 씻으며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는 소리로 거듭나게 하는 은교  ... 대단하다...훌륭하다....ㅋㅋㅋ

 

있을수 없는 일이겠지만 어쨌거나 저승사자의 실수로 죽었다 살아났다

육체는 내것이 아니고 영혼만이 내것이다

모든 사람들이 육체의 나를 보고 있다........과연 나는 나로써 존재할수 있을까?

그 혼란을 잘 이겨낼수 있으려나??? 하는 잠깐 현실적인 생각을...쓸데없는 생각이다 ㅡㅜ

 

뭐 여튼 성격좋은 은교가 모든 사람의 사랑을 받으니 되었다 치자....그렇지 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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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참 어렵다
정휘 지음 / 발해 / 201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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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이 작가의 책을 참 좋아한다 

너무 강렬하지도 않으면서 차분하고, 사람을 기분좋게 하는 매력이 있는듯하다. 적어도 나에겐 그렇다. 그래서인지 작가의 이름만 보고 구입을 해서 읽은 책이다 

사랑에 대한 배신으로 사랑을 두려워하는 남자와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을 믿는 여자..그들이 만났다. 사랑인지 아닌지 갈등을 하면서도 그냥 여자가 좋았던 남자... 

사랑에 배신을 심하게 당하면 사람은 사랑을 믿지 못하는것이 아니라 인간을 믿지 못하게 되는지도 모르겠다. 그러나 그럼에도 불구하고 사랑은 찾아온다. 그들에게처럼... 

 특별히 커다란 갈등이 있는것도 아니지만 어쩐지 요즘같은때는 이런 글이라서 좋다. 

기분좋은 연애를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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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마워요, 소울메이트 - 내가 누군지 알아봐줘서...
조진국 지음 / 해냄 / 2007년 3월
평점 :
구판절판


     세상에 완벽한 남자, 여자는 없다. 모자란 남자와 여자가 만들어가는 완벽한 사랑만 있을뿐

누군가를 사랑하다 헤어진 사람은 그 추억때문에 힘겨워진다. 그래서 다른 사람을 가슴에 담기까지는 오랜 시간이 걸릴수도 있다. 그것은 헤어진 사람과의 추억이 어떠냐에 따라 달라지기도 한다. 그 힘겨움과 아픔때문에 다시는 사랑하지 않겠다고 다짐을 하지만 또다시 쉽게(?) 사랑에 빠지기도 하는 것이 인간이다.  

소울메이트란 영혼의 동반자를 말한다. 세상을 살다보면 꼭 누구에게나 한명씩은 있다는 소울 메이트라고 하지만 정말 그럴까? 그럼 평생 독신으로 살아가는 사람 혹은 평생 외롭게 살아가는 사람의 소울메이트는 어디에 있는것이지? 소울메이트가 있어도 결국 만나지 못할수도 있는 모양이다.

작가는 말한다 [누구에게나 자신만의 특별한 소울메이트는 있다. 다만 만나느냐 만드느냐의 차이가 있을 뿐이다] 라고....결국 그런거군. 하지만 못만나면 소울메이트가 모두에게 있다는것을 무엇으로 증명할수 있는것인지 작가에게 묻고 싶어진다.

책 내용에 보면 여자의 친구가 말한다 [지금 이 사람밖에 없다고 생각하면 그게 사랑이 되는거고, 지금 이 사람만 사랑하겠다고 생각하면 그게 운명이 되는거야] 라고...

결국 소울메이트는 생각하기 나름이란 말인가? 영혼의 동반자가 생각하기 나름이라고 하니 왠지 맥이 빠지고 허무해진다.

사랑, 이별 그리고...그리움에 대한 좋은 얘기들을 모아놓은 듯한 책이다

하지만 뭔가 2%로 부족한 기분이 드는것은 왜일까? 아픔을...그리움을...그리고 새로운 사랑에 대한 알수없는 두려움을 조금은 약하게 그리고 현실적이지 않게 표현한 탓일까?

인생의 소울메이트란 있다라고 생각하고 싶어진다.........난 운명을 믿는 사람이니까...

운명이란...반드시 가슴 떨리게 다가오는 것은 아니다. 너무나 평범하게 다가와 그것이 운명일까? 하는 생각이 들게 하는 경우도 있다고 한다. 거부하려해도 거부할수 없는...

예전 누군가가 그랬었다. 피할수 있다면 그건 운명이 아니라고..피할수 없기에 운명이라고 하는 것이라고...이 책은 그 운명속에 소울메이트는 분명 존재한다라고 말하고 싶었던것인지도 모르겠다. 설득력이 좀 떨어지긴 했지만 ^^;;

 

뭔가 가슴 떨리는 느낌을 전해줄것이라 기대를 하고(이건 순전히 제목탓이다) 구입했던 책이지만 그런면에서 실망을 안겨준책이다. 

완벽한 사람은 없다. 다만 불안정한 두 사람이 만나 완벽한 사랑을 할뿐? 완벽한 사랑이란게 과연 있는것일까? 작가는 완벽한 사랑을 하고 있는 중인가보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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