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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하이벨스의 영적몰입 - 비전에 불을 붙이는 힘
빌 하이벨스 지음, 카렌 채 옮김 / 두란노 / 2008년 6월
평점 :
절판
신앙인의 관점에서,
무엇을 어떻게 하고 살것인가 라는 것은,
단지 나 한사람만 생각하거나 혹은 무언가에 집착하거나, 그저 되는대로 내버려 두기에는... 다만 열심히만 살았다고 내버려 둘수없는 너무나 어려운 문제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또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도 모르는 경우가 태반입니다.
그 길위에서 표지판을 찾아 헤매고 있을때, 오스기니스의 '소명'을 읽었습니다. 장님이 더듬거리며 바닥을 더듬거렸다면, 그래서 당신이 무언가 가슴속에 떨치기 어려운 무언가를 발견했다면
이 책을 선물해 드리고 싶습니다.
우리는 옳고 그름을 따지기 이전에, 기도로 그 길을 찾기 이전에, 하고 싶은 일과 가슴속에 떨치기 어려운 일들을 세상의 잣대로, 가능한가 가능하지 않은가 라고 평가합니다. 그리고 두렵고 낯설어서 그 소명의 씨앗이나, 가슴의 열정을 묻어버리고, 덮어버리려고 하기 일쑤입니다.
지나치게 거룩하기만한 희생이 아니어도 좋으리라 생각됩니다. 하나님이 그 마음에 주신 작은 생각과 기쁨 실천이 필요하다면 하지만 그러한 행동에 마음이 약해진다면, 기도가 필요하다면, 그 뜻이 알고싶다면 권하고 싶습니다.
이 얇은 책 한권이 곧 기도가 되리라 여겨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