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책은 동물들이 주인공인 사진집이다. 그리고, 우리들에게 '누구에게나 우울한 날은 있어요. 그러니, 너무 힘들어 하지 말고 부딪혀 이겨내세요...' 라는 뜻의 메세지를 건네고 있다.
내 맘을 다 아는듯한 동물 친구들의 표정을 보며, 편하게 읽어 내려가면 어느덧 지친 내 일상에 위안이 다가온다. 그리고, 새로운 맘으로 내일을 맞을수 있는 작은 용기도 생기는듯 하다. 그리고는 드는 생각, 이런 사진을 어떻게 찍었을까... 정말, 신기한 일이 아닐수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