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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포가 자신의 안과 밖을 구분할수 있게 해주는 것이 바로 면역시스템이다. 내가 아닌것의 침입을 막아내고 내 안의 항상성을 유지해준다.
면역시스템이 망가지게 되면 나와 내가 아닌것을 구분못하게 된다. 의학이 그렇게 발전해도 치료하지 못하는 각종 암이나 에이즈 등 불치병의 원인은 내 몸의 세포들이 어느것이 내 것인지 구분하지 못하는 데 있다.
바쁠수록 정신없을 수록 내가 누구인지 확인해야 한다. 당연히 여겨지는 어느 회사의 부장, 사장, 교수와 같은 내 사회적 지위는 당연한것이 아니다. 내 본질과 상관없는 것들이다. 생각해보라! 도대체 언제까지 사장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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