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BC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6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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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과감하게 포와르에게 범인이 도전을 한다. 이에 포와르는 그 도전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사건은 긴박하게 진행되어간다. 차례차례로 죽는 사람들... 과연 범인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범인은 누구인지... 겉으로 드러난 확연히 드러나는 사람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차근차근 찾아보면 잘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범인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동기를 남겨준다. 따라서 생각해 가면서 읽는다면 범인을 찾아내는 재미도 솔솔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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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아무도 없었다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1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이가형 옮김 / 해문출판사 / 2000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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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거서 크리스티가 창조해 낸 명탐정 포와르가 등장하지 않는 소설 중 하나이다. 고립된 섬에 초대되어 갇혀버린 손님들이 차례차례 죽는다는 이야기. 약간은 미스테리하면서도 신비로운 분위기가 풍긴다. 그러나 안타깝게도 미스테리함에는 높은 점수를 줄 수 있겠으나, 범인이 누군지 도저히 단서를 남겨주지 않는다. 게다가 역시 독자와의 거리를 이용한 트릭이 있어서 범인을 찾기 위한 노력이 약간은 힘들지도.. 뛰어난 추리를 볼 수는 없지만 다른 추리소설들과는 색다른 재미를 맛 볼 수 있는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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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크로이드 살인사건 애거서 크리스티 미스터리 Agatha Christie Mystery 8
애거서 크리스티 지음, 유명우 옮김 / 해문출판사 / 199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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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이 최고의 추리소설이라고 하는 이야기를 들어서 읽어보게 되었다. 그런데... 결과는 상당히 실망이었다. 다른 사람들은 모르겠지만 나는 추리소설을 읽으면서 기대하는 것은 작은 단서 하나를 놓치지 않고 범인을 뛰어나고 논리적인 추리로서 찾아내는 탐정의 사고와 논리를 감상하면서 독서의 즐거움을 느끼는데, 이 책은 안타깝게 그런게 없다. 책이라는 매체를 통하여, 즉 독자와의 거리를 이용하여 엉뚱한 결말을 만들어 내는 소설... 추리소설로서 그다지 뛰어난 것 같지는 않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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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정 고무신 35
도래미 글, 이우영 그림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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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기의 기본 배경은 60년대 정도로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어린 시절이었을 때이다.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이웃,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정답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폭력과 갈등의 구조는 하나도 없으면서도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는 좋은 만화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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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니스의 왕자 18 - 비장의 히든카드
코노미 다케시 지음, 조은정 옮김 / 대원씨아이(만화) / 2003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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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램덩크 이후 스포츠 만화를 잘 안 보았는데 모처럼만에 스포츠만화를 접해 보았다. 테니스의 왕자라... 테니스를 소재로 하여 처음에는 과연 재미가 있을런지 의심이 가기도 하였다. 그러나 예상을 깨고 나에게 기대 이상의 재미를 안겨주었다. 테니스의 왕자는 구조 자체가 다른 만화와는 약간 다르다. 타 만화의 경우(특히 슬램덩크 같은 거) 재능은 있지만 실력이 없는 주인공이 점점 성장해 나가면서 약체였던 팀을 강하게 만든다는 구조를 갖고 있는데, 그와 달리 테니스의 왕자는 처음부터 엄청난 재능과 함께 실력도 겸비한 주인공이 본래 명문이었던 팀을 최고의 팀으로 만든다는 시나리오를 갖고 있다. 예전부터 이런 구조를 가진 만화를 원했는데 바로 이 만화였다. 더 이상 말이 필요 없는 최고의 만화라고 생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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