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야기의 기본 배경은 60년대 정도로 우리들의 어머니 아버지가 어린 시절이었을 때이다. 현대 문명의 이기 속에서 살고 있는 우리들에게는 자연과 더불어 살고 이웃, 가족과 함께 오손도손 정답게 살아가는 이야기가 너무나도 따뜻하게 느껴진다. 폭력과 갈등의 구조는 하나도 없으면서도 마음을 훈훈하게 해 주는 좋은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