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는 과감하게 포와르에게 범인이 도전을 한다. 이에 포와르는 그 도전을 받아들인다. 그리고 사건은 긴박하게 진행되어간다. 차례차례로 죽는 사람들... 과연 범인이 노리는 것은 무엇인가? 그리고 범인은 누구인지... 겉으로 드러난 확연히 드러나는 사람을 너무 의식하지 말고 차근차근 찾아보면 잘 찾아낼 수 있을 것이다. 이 소설에서는 범인에 대한 충분한 근거와 동기를 남겨준다. 따라서 생각해 가면서 읽는다면 범인을 찾아내는 재미도 솔솔할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