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자를 꿈꾸지만 부동산은 처음인 당신에게
정선미 지음 / 빅마우스 / 2025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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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에 나온 유명한 부동산 관련 책은 거의 다 읽어본 것 같다. 그래서 한동안 안 읽었는데 제목 때문에 이 책을 선택했다. 부자를 꿈꾸는 부린이에게 해 줄 말은 무엇인지 궁금해졌다. 왜냐하면 나도 부자를 꿈꾸는 부린이에게 해 줄말이 사실 많지 않기 때문이다. 왜냐하면 언제나 그렇지만 특히 요즘 시기는 준비할 수 있는 최대의 자금으로 가장 좋은 아파트를 사는 것이 정답이기 때문이다.

이 책의 작가는 부동산 시행, 개발자이면서 현재 건물을 가지고 있는 임대인으로 소개되어 있다.

그래서 그런지 부동산 하면 대표적으로 떠오르는 일반 아파트에 대한 이야기가 적다. 오히려 꼬마빌딩, 경매, 다가구, 상가, 재개발, 재건축 등 작가가 직접 했을법한 자산에 대한 내용이 주를 이룬다.

작가의 내공이 느껴졌다.

하지만 한편으로는 부동산 하면 일반적으로 아파트를 떠오르고 누구나 살 집은 필요하고 아파트를 희망하기에 그냥 부동산이 처음인 독자들이 친밀하게 느끼기는 어려웠을 것 같다. 작가 자신이 부동산 개발과 시행사를 운영하기에 전문가와 상담을 권하는 내용이 자주 나온다. 특히 공동투자를 추천한다든지 토지 투자 등 부린이에게는 리스크가 큰 투자를 권하는 내용이 독특했다.

마지막 장은 재개발, 재건축에 대한 전체적인 절차와 법령 소개로 채워졌다. 책의 거의 40%에 해당하는 분량이 일반적인 정보로 담겨있어서 솔직히 Skip 했다. 다른 책이나 콘텐츠를 통하여 접할 수 있는 내용이고 이미 알고 있는 내용이기 때문이다. 아마도 Chat GPT로 여러 번 검색하면 똑같은 내용으로 그대로 출력될 것 같다. 작가만의 노하우나 경험담을 얻고 싶었지만 아쉬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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