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로그 digilog - 선언편
이어령 지음 / 생각의나무 / 2006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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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2006년 초에 출간된 이 책을 2년이 지난 오늘에서야 읽게 되었다. 그 당시 이 책은 베스트셀러 목록에 올라 있었고 계속적인 관심을 갖고 있다고 얼마전 책을 구입하게 되었다. 디지로그란 의미는 디지털과 아나로그를 결합한 신조어로 디지털적 문화에 아나로그적 감성을 불어넣자는 이야기다.

이 책도 한국인의 디지로그적 증거들을 여러가지 나열하면서 우리문화가 21세기 정보사회에서도 첨단을 이끌어 갈 수 있을것이라 주장하고 있다. 작가의 해박한 지식과 설명에 고개가 절로 끄떡 끄덕해 지면서 책을 읽을 수 있었다. 고령임에도 정보에 대한 태도가 남다르며, 그의 식견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2년이 지났지만 그의 주장이 일정부분은 맞고, 일정부분은 또 틀린 부분도 있을 것이다. 그 세세한 부분은 좀 더 살피고 검증해야 하겠지만, 디지털 문화와 아나로그적 정서가 결합된 디지로그 사회가 21세기를 이끌어 간다는 기본 전제에는 개인적으로 동의하는 편이다. 세계가 글로벌화 되고 첨단 전자제품들이 각축을 벌이는 상황에서 아나로그적 감성을 무시할 수 없는 중요한 키워드가 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그런 의미에서 '디지로그' 키워드는 계속적으로 음미해 볼 필요가 있다고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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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리스트
김순덕 지음 / 민음사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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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90년대말  IMF시대를 거쳤고, 21세기 들어 급변하는 세계 경제속에서 '글로벌'이란 단어를 아주 일상적으로 듣고 있다. 글로벌 경제, 글로벌 경쟁력 등등...

이제 우리의 생각과 행동, 사고를 국내적 관점의 좁은 시야가 아니라 세계화 시켜 그들과 경쟁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갖도록 요구받고 있다. 9.11테러와 12.11 중국의 WTO 가입을 통해 세계가 어떻게 변화되고 있고, 글로벌하게 전개되고 있는지를 저자의 관점으로 냉철하게 분석한 점이 눈에 띈다. 

현직 기자로서 수많은 자료를 참고하고, 세계를 돌아다니며 직접 보고 경험한 내용으로 저자 나름의 분석력으로 심혈을 기울여 써 내려간 글에 박수를 보내고 싶다.

 렉서스와 올리브나무, 세계는 평평하다 등 토마스 프리드만의 책에서 세계화에 대해서 나름 접해 왔는데 국내 작가에 의해 쓰여진 세계화에 대한 글은 새롭고 우리에게 많은 것은 생각하게 하는 계기가 되었다. 우리 모두 저자가 주장하는 것처럼 세계화 관점에서 글로벌리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해야 겠다. FAC전략(Flexibility, Adaptability, Competitiveness)을 통해  유연성있는 적응력으로 경쟁력을 갖추어야 한다. 이제 우리의 관점과 관심을 세계로 넓혀 나가 우리의 나아갈 방향과 진정한 글로벌리스트가 되기 위해 노력하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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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 - 최고의 비즈니스를 위한 성공 메시지
엘버트 허버드 지음, 하이브로 무사시 해설, 박순규 옮김 / 새로운제안 / 200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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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맨 처음 '가르시아 장군에게 보내는 편지'란 책을 알게 된 계기는 어떤 메일에서 이 책의 내용을 인용하여 우리도 가르시아 장군에게 편지를 배달할 수 있는 용기와 패기를 갖춘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내용으로 작성된 글이었다. 
 

   이 책은 책 자체의 분량도 얼마 되지 않을 뿐더러 그나마 앨버트 허버드 작가가 쓴 본문 내용은 채 20페이지도 되지 않는다. 이 짧은 글이 왜 그렇게 오랜 세월동안 읽혀져 왔으며 사람들에게 깊은 감명을 주는지 잘 이해하기는 어렵다. 이 책은 1890년대 쓰여 져서 20세기동안 꾸준히 전세계 사람들에게 읽혀져 왔다. 요즘에는 자기계발 서적들이 많지만 그 시절에만 해도 사람들에게 격언을 주고 힘을 주는 이런 자기계발류의 책은 많지 않았으리라 생각된다. 그럼 면에서 이 책이 서양 사람들에게 성경책과 더불어 오랜동안 베스트셀러 자리를 차지하게 만들지 않았나 생각한다. 
 

   짧은 글이었지만 가르시아 장군에게 무사히 편지를 전한 로완 중위처럼 어떤 일이 닦쳐도 사명감을 갖고 용기 있게 일을 해 나갈 수 있는 사람이 되어야 한다는 점은 예나 지금이나 중요한 교훈이 아닐까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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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 뛰는 상상을 즐겨라 - 당신의 꿈을 현실로 만드는 하루 7분 이미지트레이닝
다카이치 아라타 지음, 은영미 옮김 / 나라원 / 2007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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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는 성공하기 위한 목표를 설정한다. 그리고,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실행을 한다. 달성한 목표를 매일매일 확인하고 성공한 자신의 모습을 상상하며 그 목표에 다가가기 위해 우리는 노력한다. 우리 인간은 생각하는 동물이다. 매일매일 무언가를 생각하며 상상하며 살고 있다. 이런 상상들이 우리의 목표와 일치할 때 그것은 성공달성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발휘한다. 
 
   우리가 어떤 모습들을 상상하며 이미지화 시켜서 목표달성에 도움을 주는 훈련 기법을 이미지트레이닝이라고 한다. 이 책은 이미지트레이닝을 통해 우리 삶의 성공을 꿈꾸는 여러가지 요소들을 성취할 수 있는 동기를 부여하게 해 준다. 즉, 자기혁신, 인간관계, 직업, 부, 사랑, 건강 등 여러가지 부문에서 이미지트레이닝을 이용해서 우리 삶의 긍정적 효과를 가져다 준다. 

 
   이러한 이미지트레이닝 기법이 잘 활용되는 곳은 스포츠 선수들에게서 찾아 볼 수 있다. 사격, 양궁, 골프 선수들이 주로 이미지트레이닝 기법을 이용해 훈련을 함으로써 여러가지 어려운 상황하에서도 좋은 경기 결과를 나타내는 경우를 많이 볼 수 있었다.

특히, 건강과 관련하여 암환자들이 질병과 싸워 이길 수 있다는 상상(홀리스틱 의학)을 통해 면역력이 증가하고 실제 암을 극복하는 사례들을 봤을 때 이미지트레이닝 기법이 우리에게 얼마나 유용하고 중요한 삶의 도구가 될 수 있는가를 느끼게 해준다. 

   이 책은 이미지트레이닝, 즉 상상을 통한 긍정적 시너지 효과가 우리의 목표 달성에 얼마나 도움을 줄 수 있는 가를 제시하고 있으며, 실제로 각 개인들이 이미지트레이닝을 체험해 볼 수 있도록 부록으로 CD를 제공함으로써 직접적으로 실험도 해 볼 수 있는 즐거운 경험을 제공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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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병원 사용 설명서 - 병원이 우리에게 말하지 않는 불편한 진실
강주성 지음 / 프레시안북 / 2007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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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의료계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으로서 이 책이 나온다는 소식에 관심이 많았다. 건강세상네트워크란 단체를 잘 알고 있었고, 강주성 대표에 대해서도 알고 있기 때문에 나오자 마자 책을 구해 단숨에 읽어 나갔다. 책을 다 읽고 난 느낌은 우리나라 의료의 실정을 참 많이도 알고 계시구나...참 하실 말씀이 많은 분이로구나 하는 생각을 하였다.  전공자로서 여러가지 부분에서 참 부끄럽다는 생각이 많이 하게 되었다. 

   현재 사회적으로 이슈화되고 있는 비급여 문제, 선택 진료 문제 등이 바로 건강세상네트워크의 활동으로 사회적으로 대두되고 있다고 생각한다. 사실 이전까지는 정부가 만들어 놓은 건강보험 제도에 대해 국민들은 불만이 있음에도 그냥 받아 들일 수 밖에 없는 실정이었지만, 최근 들어 소비자단체, 시민단체의 활동이 활발해 지면서 국민들의 의식도 많이 달라지게 되었다. 
 

   한미 FTA가 타결되고 의료개방 논의도 활발해지고 있으며, 송도경제자유구역에 외국병원이 지어지면 우리의 의료도 개방화, 산업화 추세로 나아갈 것이다. 그러나, 의료의 문제는 일정부분 공익적인 부분이 있다. 그것이 개방화, 산업화 된다고 해서 가난한 사람들이 치료받지 못하고 중병에 걸렸을 때 패가망신하는 경우가 일반화 된다면 그것은 분명 잘못된 방향으로 나아가고 있는 것이다. 결국 정부 정책의 역활이 아주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의료산업 발전과 국민의 의료 보장성  강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아야 하는 상황이다. 
 

   세계에서 유래가 없는 전국민 의료보험을 실시하는 나라, 그렇지만 중병에 걸리면 한 가계가 흔들릴 정도로 경제적으로 어려워질 수밖에 없는 구조... 분명 모순이다. 잘못된 관행과 모순을 바로 잡아 대한민국 국민 모두 건강하게 안심하고 치료받을 수 있는 세상을 꿈꾸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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