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벽한 것으로는 충분치 않다. 아직도 실험을 계속해야 하는 것이다.
"일단 무엇인가가 완벽하다고 생각해버리면, 그때부터는 경쟁자에게 먹히기를 기다리며 가만히 앉아 있는 꼴이지, 따라서 완벽은 곧 쇠퇴의 첫 단계인 셈이야."
"그냥 마음 편히 즐기면서 이것저것 새로운 것을 시도해보되, 항상 눈을 뜨고 있으면 되는 거라네. 사실 사람들로 하여금 변화하도록, 달라지도록 만드는 일은 어려운 일이야. 대부분 변화를 아주 싫어하거든. 그에 관한 이 늙은이의 녹슨 머리에 떠오르는 문장 하나를 읊어봄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