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모 웹에디터 4.x & 웹디자인 - 할수있다! 특별판
김기은 지음 / 영진.com(영진닷컴) / 200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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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판


컴퓨터를 전공하면서 그 쉽다는 홈페이지 제작을 한번 안해본게 창피스러워 무턱대고 서점에 들러 홈페이지 제작 기초적인 책을 보게 되었다. 바로 그 책이 이 책이다. 단축키부터 시작해 초보들이 가장 어려워 하는 부분까지 세심하게 설명해 놓았고, 누구나 홈페이지를 제작하는데 큰 무리 없이 소화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 첫 페이지부터 차례대로 배워가며 익힐 수 있고, 또 자신이 취약한 부분을 골라 직접 학습 할 수 있기도 하다. 또 하나의 작업을 여러가지로 예를 들어 놓아서 이해가 쉽고 재미있다. 홈페이지를 한번도 만들어 보지 않은 초보라면 이 책을 추천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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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요네즈 - 제2회 문학동네신인작가상 수상작
전혜성 지음 / 문학동네 / 1997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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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사뭇 우리가 생각하는 어머니의 모습과는 다르다. 소설 속의 어머니는 가족애 보다는 자신의 겉치장에만 신경 쓰는 모습으로 보이지만, 그 어머니 또한 자신의 딸을 위해서 희생하는 희생 정신이 엿보인다. 딸에게 비춰지는 어머니를 글로 묘사하므로서 어머니와 딸을 갈등을 실감나게 표현했다. 경상도 부산 사투리를 대화속에 집어 넣어 구수한 향기와 함께 더욱 소설의 맛을 살린다. 한 어머니의 딸로 소설의 이해가 쉽게 가고, 또 동감이 가는 부분이 너무 많았다. 참 억척스럽고 능청스러운 어머니가 존재하는구나라는 생각을 했고, 나의 어머니와 비교하고 또 생각하게 만드는 소설이다. 어머니의 모습과 또 나의 모습을 다시 생각하게 만드는 그런 소설이다. 이해도 쉽고 읽기 편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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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시고기
조창인 지음 / 밝은세상 / 2000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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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가시고기라는 제목으로 가시고기의 삶을 우리 생활속의 부성으로 표현하였다. 백혈병에 걸린 아들을 혼자서 사랑과 정성으로 보살펴온 그 아버지, 아들에게 아낌없이 주고도 모자라서 자신의 장기로 아이의 수술비를 마련하려 한다. 장기매매를 할려고 하지만 자신의 장기는 그 어느곳에도 쓰일 수 없는 상황이였고, 자신이 병에 걸려 죽어가는 줄도 모르고 그렇게 아이만을 바라보며 살아왔던 아버지, 아버지는 아들을 위해 자신의 안구를 장기매매하여 아들의 수술비와 병원비를 마련한다.

아버지는 자신의 죽음을 받아 들이지 못할 아들을 위하여 엄마에게 보내고, 아들이 떠난 뒤 아버지는 혼자서 죽는다. 이 소설을 보면서 다움이의 아버지에 대한 사랑과 아버지가 아들에 대한 사랑이 얼마나 아름답고 깊은지, 그러므로서 많은 이들에게 얼마나 많은 눈물을 흘리게 하는지 알것 같다. 부성이란 그 어디까지일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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티벳에서의 7년
베키 존스톤 지음 / 맑은소리 / 1997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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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은 동명영화로 알려진 작품이다. 소설과 영화를 모두 본 사람이라면 영화와 소설이 그대로 공통을 이룬다는것을 알수있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달라이라마의 영적 성숙과 하인리히 하러를 생각해 보았다. 소설과 영화의 장면들이 소설로 보는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좀더 높이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의 시작은 하인리히 하러가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아이를 가진 아내를 두고, 여행 중 독일과 영국의 전쟁에 의해 하러는 영국의 포로가 된다. 하러는 필사적으로 포로수용소를 탈출하고 그로 인해 티벳으로 찾아 들게 되면서 그 곳의 생활을 시작한다. 티벳의 종교적, 영적지도자인 달라이라마를 만나게 되고 그로서 하러는 영적인 성숙을 경험하며 달라이 라마와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 이 소설을 보면 실로 미소가 나올 만큼 우리 시대에서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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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의 크리스마스
허수정 지음 / 예술시대 / 199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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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소설을 읽으면서 8월의 크리스마스가 존재 할까라는 생각을 해본다. 이 소설은 12월이 한해의 끝이라면 이 소설 주인공인 정원의 삶에 있어 크리스마스가 8월이기 때문이다. 소설 속 주인공인 정원은 시한부 인생으로 크리스마스를 맞이 하지 못하게 된다. 하지만 그에게 사랑이 찾아오고 그 여인을 위해서 8월 어느날 크리스마스 선물과 카드를 준비하고 이세상을 떠난다.

그래서 이 소설에 제목이 8월의 크리스마스인것 같다. 소설의 남녀주인공은 나이차이가 14살이나 차이나지만, 어느 한 순간 서로의 매력에 끌리고 그로서 사랑해선 알될 사랑을 느끼게 된다. 시한부로서 내일의 태양을 볼 수 있을지 모르는 한 남자의 사랑과 삶을 짧은 시기동안 묘사해놓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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