티벳에서의 7년
베키 존스톤 지음 / 맑은소리 / 1997년 12월
평점 :
품절


이 소설은 동명영화로 알려진 작품이다. 소설과 영화를 모두 본 사람이라면 영화와 소설이 그대로 공통을 이룬다는것을 알수있다. 나는 이 소설을 읽으면서 달라이라마의 영적 성숙과 하인리히 하러를 생각해 보았다. 소설과 영화의 장면들이 소설로 보는 사람들에게 상상력을 좀더 높이게 해 줄수 있다고 생각한다.

소설의 시작은 하인리히 하러가 여행을 떠난다. 자신의 아이를 가진 아내를 두고, 여행 중 독일과 영국의 전쟁에 의해 하러는 영국의 포로가 된다. 하러는 필사적으로 포로수용소를 탈출하고 그로 인해 티벳으로 찾아 들게 되면서 그 곳의 생활을 시작한다. 티벳의 종교적, 영적지도자인 달라이라마를 만나게 되고 그로서 하러는 영적인 성숙을 경험하며 달라이 라마와 우정과 사랑을 나눈다. 이 소설을 보면 실로 미소가 나올 만큼 우리 시대에서 꼭 필요한것이 무엇인지 알 수 있게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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