항구의 니쿠코짱!
니시 가나코 지음, 이소담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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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여덟 살, 151센티미터

67.4킬로그램 니쿠코짱 


자신과 전혀 닮지 않은 모습에 

사춘기 초등학생 기쿠코는

그녀가 부끄럽다. 


애니메이션으로도 제작된 

'항구의 니쿠코짱'은

달라도 너무 다른 모녀 캐릭터를 보며

책이 더욱 궁금해졌다. 


무한 긍정 에너지인 '니쿠코'와 

그러한 엄마가 부끄러운 '키쿠코'


항구를 배경으로 사람들과의 이야기들은

잔잔한 용기와 감동을 전한다. 


보이는 모습이 다가 아닌 우리의 삶.

자신 그대로를 받아들이며,

개성 가득한 캐릭터들이 매력적이다.


당신의 오늘은 어떤 날이었나요?

"보통! 보통이 아무렴 제일이지!"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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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소방단
이케이도 준 지음, 천선필 옮김 / ㈜소미미디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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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야부사 소방단> 

이케이도 준(저),천선필(역) | ㈜소미미디어


하야부사로 이사를 온 소설가 '다로'

낯선 아버지 고향의 시골 생활에 적응해간다. 

모두가 힘을 합쳐 살아가는 산촌 마을.

'다로'는 '하야부사 소방단'에 들어가게 된다.


산골 마을에 화재가 발생하면 

초기 진압을 위해 마을의 

글만 쓰던 그가 화재 진압에 투입되며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다.

평화로운 이 작은 마을에 연쇄 방화 사건이 

일어나고 있다. 

시골 마을을 뒤흔드는 

4건의 방화사건과 발견되는 시신.


마을을 불태우는 방화범과 마을의 비밀.

전지적 독자 시점으로 바라보게 되는

마을 주민들의 문제와 삶.


평화롭고 아름답다 생각했는 풍경들이

그 속의 삶은 여러 가지 사정이 숨어있다. 


지금 우리네 삶 속에 일어나는 문제들을

작가는 탄탄한 구성과 개성 있는 캐릭터로

재미를 준다. 


이케이도 준 작가의 매력이 담긴 추리 소설.

반전에 반전의 묘미에 빠져봅시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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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컷들 - 방탕하고 쟁취하며 군림하는
루시 쿡 지음, 조은영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3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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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스퍼드대학교에서 리처드 도킨스의 제자로 

동물학을 전공하던 루시 쿡.

그는 도킨스와 다윈, 아리스토텔레스 등 

진화론의 관점에 의문을 던진다. 


이 시대를 살아가며 자연 속 무리 위에 군림하는

암컷들의 이야기는 흥미롭게 펼쳐진다. 


자연은 편견이 없다. 

암컷이고 수컷이고 수많은 동물들의 특색을 포용한다. 


사회적 일부일처와 성적 일처일부 사이의 차이만큼

자연은 포용한다. 

그 사이 편협한 인간만이 고정관념으로 

수 세기를 거짓된 믿음을 고집해왔다. 


그동안 과학이라는 이름 아래 맹신하며 

알고 익혀온 과학적이란 것이 

문화적으로 오염되어 현실을 왜곡했다. 


<암컷들>은 우리가 그동안 정설이라 부르던

편견들을 과감히 무너트린다. 

융통성 없는 결정론적 성의 관점에서 벗어나

다양성과 투명성으로 진실을 바라보게 한다. 


상징적인 지성 그 이상의 존재에 도전장을 던지며

대담하고 과감하게 진화생물학을 담았다. 


경이로운 '암컷 생물학'의 세계로 초대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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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너머에
베니아미노 시도티 지음, 마리안나 발두치 그림, 이현경 옮김 / 현암주니어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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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벽 너머에> 베니아미노 시도티(지은이),마리안나 발두치(그림) | 현암주니어


높은 벽에 가로막힌 블루베리 거리.

벽 너머 무엇이 있을까요?

그 너머에는 뭐가 있는지는 아무도 몰라요.


벽은 항상 그 자리에 있고,

시간이 지날수록 아이들은 벽 넘어가 궁금해요.


어느 날, 벽 너머에는 노랫소리가 들려왔죠.


벽 너머에 있는 사람은 누구일까요?

여자인지 남자인지

같은 아이들일지 궁금해집니다.


어느 날, 페데리코가 엉뚱한 질문을 했어요.

"벽 너머 사람들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할까?"


한 아이의 질문에 아이들은 벽 너머를 향해

자신들의 모습을 보이기로 마음먹어요.


풍선을 날리고, 막대기에 모자를 걸면서

벽을 넘어서

또 다른 세상과 끊임없이 소통을 하고

새로운 해결책을 함께 만들어요.


구겨진 종이로 표현된 거대한 벽은

함께 행동하고 소통의 끈을 놓지 않는다면

얇디얇은 종이에 불과함을 보여줍니다.


함께 만들어가는 세상의 아름다움을 보여주는 책입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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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단한 고고학 - 돌과 뼈로 읽는 인간의 역사 사계절 1318 교양문고
김상태 지음 / 사계절 / 2023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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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과 뼈로 만든  도구를 찾아

국립중앙박물관 고고역사부장님이신

김상태 작가님이 전해주는 고고학 이야기.


문자 이전의 역사를 탐구하는 고고학으로 

구석기 시대로 여행을 떠난다. 


흙 속에 잠자고 있던 돌과 뼈가

세상에 나오면서 인간의 시대가 펼쳐진다. 

인류의 식생활 지평을 확장시킨 찍개.

나무로 창을 만들고, 

창끝에 날카로운 돌을 장착하며 

도구 생활의 변화를 들여다보는 재미가 있었다.

찍고 찌르고 자르고 부수고 

잘 만든 주먹도끼의 다양한 기능은

효율성 극대화된 도구를 보여준다.  

돌과 뼈를 연구하며 

알아본 인류의 생존과 발전의 역사가 너무 흥미로웠다.  


고고학의 시대로 초대합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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