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이 편안해지는 작은 책 - 불안과 두려움, 우울의 기분을 말끔히 비워내는 마음의 기술
고바야시 마스미 지음, 김도연 옮김 / 더퀘스트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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꼬리에 꼬리를 무는 생각과 걱정.

'나는 안 돼'

'나는 가치가 없다'

'나는 능력이 없다'

'현실은 바꿀 수 없다'

'부정적인 사고 패턴'에서 비롯된 부정적인 감정들.


괴로운 마음과 부정적인 생각들로 잠 못 드는 나.

부정적인 감정은 마음의 상태를 알려주는 신호이다. 

이 책은 부정적인 감정을 거부하는 것이 아니라

그것을 받아들이며 승화하는 과정이 흥미롭다. 


47

마음이 요동치는 이유는 '무의식'에 지배당한 탓이다. 

내가 먼저 나의 마음을 알아주어야 한다. 

무리하게 긍정적으로 바꾸려 하기보다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드러낼 필요가 있다.


평온한 마음의 열쇠는 바로 우리의 '무의식'에 있다. 

불안과 두려움 그리고 우울이 나를 잠식한다고 느껴질 때 

마음 트레이닝으로 시작하는 인생의 변화. 

바로 실천할 수 있는 마음 트레이닝으로 변화가 시작된다. 


자신과의 대화를 통해 감정과 마주하는 연습은

'내 안의 간절함'을 바라볼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 


책을 구매하면 따라 쓰면 '마음 기록 탬플릿'이 있어

마음을 비워내는 마음의 기술을 연습할 수 있어요. 

생각에 생각의 꼬리로 이어져 부정적인 생각의 굴레에서 벗어 날 수 있는 좋은 방법이었다. 

이제는 괴로운 감정들은 쌓아두지 말자구요! 


행복한 어른이 되고자 하는 모든 이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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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사이에서 철학하다 2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 윤예지 그림, 김경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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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사이에서 진정한 '나'는 무엇일까?

난치병에 걸린 저자가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몸에 대해 관찰하며 문학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깨달은 이야기를 담았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자신을 잘 모른다. 

몸의 변화가 일어나면 그것을 뇌가 느끼고 

감정이 생겨난다고 한다. 

철학적으로 접근한 몸과 마음

몸의 감각을 깨달으며

어느 것이 먼저이고 어느 것이 

몸과 마음을 이어 하나로 아우를 것은 '문학'

병으로 힘든 몸과 마음.

저자는 문학으로 균형을 잡았다.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려는 성질인 문학.

다양한 문학작품을 인용하며 저자는 몸과 마음의 문제를 설명한다. 


인용된 문학들을 함께 읽으며

몸과 마음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스스로 자신을 생각해 보게 해서 좋았다. 


정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답을 찾아간 과정을 담아

그 과정을 따라 나만의 정답을 발견하게 한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 사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자신을 찾아가는 철학 속으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사이에서철학하다2 #위즈덤하우스 #몸과마음사이에서철학하다 #가시라기히로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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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공룡 할래 노란상상 그림책 112
변지현 지음, 유보라 그림 / 노란상상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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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룡이 제일 좋아.

오늘은 어떤 공룡이 되어 볼까?"

 

매력 넘치는 공룡들과 다양한 상황에 마주친 

아이의 감정들과 상상력이 더해져

재미와 즐거움을 전해줍니다. 


화가 나면 티라노사우루스

숨고 싶을 땐 콤프소그나투스

때론 똑똑한 트루돈

귀찮을 땐 느릿느릿 스테고사우르스

하늘을 날아다니는 프테라노돈


아이가 마주한 다양한 상황 속에서 

공룡들의 성격들에 비유된 아이의 감정들.

따뜻하고 귀여운 그림체와 색감으로 

더욱 이야기에 빠져듭니다. 

아이와 함께 크고 작은 공룡들을 

찾는 재미를 느낄 수 있어요.

그리고 마지막 반전까지


오늘 하루도 내가 좋아하는 공룡들처럼

하루를 즐겁게 보내는 아이의 마음이 담겼어요.


지금 우리 안의 공룡은 어떤 모습을 하고 있을까요?


공룡들과 떠나는 세상 속으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노란상상그림책112 #나도공룡할래 #노란상상 #공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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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의 뇌는 나이 들지 않는다 - 마인드맵 창시자 토니 부잔의 두뇌 사용 설명서
토니 부잔.레이먼드 킨 지음, 이영래 옮김 / 비즈니스북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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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인드맵 창시자 토니 부잔이 전하는 뇌 기능을 끌어내는 기술들.


이 책은 '나이를 먹으면 뇌가 쇠퇴한다'라는 주장을 불식시킨다. 

뇌는 나이가 들면서 성장을 멈추지 않으며,

하루에 100만 개의 뇌세포가 죽는다는 증거는 없다.

그리고 IQ가 나이가 들수록 낮아지지 않는다. 

우리가 일상적으로 생각하는 뇌에 대한 편견들을 뒤집는다. 


뇌는 생리적으로 변화할 수 있고, 이에 관한 철학적 정당성을 보여준다. 

정신 능력을 확장하고, 

뇌의 생리적 복잡성과 정교함을 개발하기 위해 

고안된 도전 메뉴들을 제시한다. 

그리고 신체 건강을 발전시키는 포괄적인 새 습관을 개발하게 한다. 


각 페이지마다 쉽게 접근 가능한 방법과 과제들을 담으며

나이를 먹어도 우리는 끊임없이 계속 발전할 수 있고

성장해 나아갈 수 있다는 강력한 메시지를 담고 있어 유익했다. 

TEFCAS, 메타긍정사고, 마인드매핑, 니모닉과 같은 

정신능력 향상 기술을 설명하고, 

자기 도전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노년이 되어도 끊임없이 도전하며 변화된 사례들을 통해 자극과 도전의 필요성을 알린다. 


자기 자신에게 끊임없이 도전하는 사람들의 사례를 보면서

 나이 탓, 신체 탓으로만 돌리며 회피했던 과거의 나를 반성하게 된다. 


노화에 순응하는 것이 아닌,

몸과 정신의 건강을 통해 뇌가 신체와 연결됨을 인지하고 배움을 통해 

능력 향상을 시켜 스스로 변화하게 만들어준다.  


당신은 나이 들고 있는 것이 아닙니다. 사실 더 나아지고 있습니다. 


"삶을 변화시켜 봅시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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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탓 멈추기의 기술 - 당신을 망치는 부정적인 혼잣말과 깔끔하게 이별하는 법
케이티 크리머 지음, 김지혜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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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가장 우울하게 하는 사람은 나였다."


여러분은 스스로에게 부정적인 혼잣말을 

해본 적이 있으신가요?

평가절하, 셀프 악담, 자기 비하 등으로

스스로에게 악담을 하는 일은 당신의 건강한 삶에 방해가 됩니다.

이렇게 당신을 망치는 부정적인 혼잣말과 

깔끔하게 이별하는 습관을 전합니다. 


이 책을 읽으면서 나는 부정적인 혼잣말을 

자주 하고 있다는 것을 발견하게 되었다. 

정말 가혹하게 내 탓을 하고 있던 '나'

최악의 시나리오 짜기의 달인인 '나'

끊임없이 셀프 악담으로 나를 망치고 있었다.

마음의 부정적인 습관은 바꾸는 것이 쉬울 수 있겠는가. 

'만성이 되어버린 두려워하는 습관을 버리는 것이 쉽지 않다. 

우리가 왜 최악의 상황을 가정하는 습관을 지니고 있는지 

그 이유를 정확히 이해하면 무력감을 강화하는 대신 

회복력을 선택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다. 두려워할 것이 많은 세상에서

안전감을 갈망하는 것은 정상이다.'라 저자는 말한다. 


* 우리가 무심코 던지는 몇 가지 말들의 예)

...할 수 없어

...를 이해할 수 없어.

...생각을 멈출 수가 없어.

...할 마음이 나지 않아.

...를 상상할 수 없어.

...를 포기할 수 없어.

...하는 방법을 알 수 없어.

...에 대한 죄책감을 멈출 수 없어. 


우리는 마음을 조금 더 조용하게 만드는 데 노력이 필요하다.


"할 수 있어요. 당신은 할 능력이 있습니다."


자신에게 너그럽게 반응하는 방법들을 보여주며

골칫거리 마음을 다스리기 위한 현실적인 접근법이 좋았다. 


*나는 내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나는 불완전하지만 괜찮다.

*나는 충분히 좋다. '충분히 좋다'면 충분하다. 


다른 여타의 질책하는 책과 다르게 

케이티 크리머는 담대하게 변화의 길을 보여준다. 

스스로를 망치는 부정적인 혼잣말과 

이별하고 싶은 분들에게 추천합니다.  


마음의 습관을 바꾸지 않으면 고통은 지속될 것이다. 

나와 마음의 건강한 관계를 위해 

보다 평온한 내일 위한 삶의 변화


오늘부터 당신의 부정적인 사고방식과 혼잣말에

변화를 시작해 봅시다. 


Do it!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생각은 사실이 아니다. - P46

마음은 방황할수록 제대로 주의를 기울이지 못하기 때문에, 삶에서 세세한 부분들을 더 많이 놓친다. - P54

실패를 재정의하여 당신의 관점을 바꾸고 실패를 조금 덜 무서운 가능성으로 보자. - P70

우리는 마음을 조금 더 조용하게 만드는 데 필요한 노력을 스스로 내려놓는다.
"할 수 있어요. 당신은 할 능력이 있습니다." - P97

잘 모르겠으면 그냥 ‘할 수 없다‘를 ‘정말 하기 어렵다‘로만 바꿔도 좋다 - P100

‘일어날 수고, 일어나지 않을 수도 있는‘ 결과로 고통받는 일을 피하고자 우리는 패배주의적인 혼잣말을 선택하고, 이는 현재의 순간에 고통을 ‘반드시 가져올‘ 것이다. 우리가 느낄 실망감은 당연하다. - P157

*나는 내가 불완전하다는 것을 받아들인다.
*나는 불완전하지만 괜찮다.
*나는 충분히 좋다. ‘충분히 좋다‘면 충분하다. - P184

‘타인이 행복하다고 해서 내 몫의 행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타인이 성공한다고 해서 내 몫의 성공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 P19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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