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은 상처가 아니다 - 나를 치유하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관계의 심리학
웃따(나예랑) 지음 / 웅진지식하우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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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치유하고 우리를 회복시키는 관계의 심리학 


진짜로 혼자서도 괜찮은 사람은 함께여도 괜찮고, 

진짜로 함께여도 괜찮은 사람은 혼자일 때도 괜찮습니다. 

결국 내가 괜찮은 상태면 누가 있든지 없든지 다 괜찮다는 말입니다. 

관계의 문제를 포함한 여러 가지 심리적 문제는 

대부분 내 마음이 안 괜찮기 때문에 일어납니다. 

-프롤로그 중-


이 책은 자신을 이해하고 자신을 받아들이는

심리 솔루션이 담겼어요. 


총 5부로 구성되어 타인으로부터 '나'를 지키고 

관계의 변화를 위한 감정 사용법

나의 감정을 다스리는 법

사람들과의 편안한 대화 기술

그리고 나를 이해하고 용서하는 법까지

'나'와 '우리'를 회복시키는 읏따만의 

심리처방전이 편안하게 위로해 줍니다. 


상감 사례들과 함께 나를 위한 심리 처방전이 

수록되어 있어 좋았어요. 다양한 사례들 속에 

나의 고민들의 답을 찾으며 

나를 돌아보며 나를 이해하는 시간이었어요. 


내 손안의 따스한 상담실.

<감정은 상처가 아니다>로 초대합니다. 


"사실, 나와 잘 지내는 것이 우선입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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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친구 숫자를 소개합니다 - 2025 행복한 아침독서 추천도서 선정 궁금한 새싹
카리나 루아르 지음, 요안나 제자크 그림, 권지현 옮김 / 씨드북(주)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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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세상 모든 것이 숫자죠. 

우리는 숫자의 세상에 살고 있죠. 


0의 발명부터 컴퓨터의 등장까지

우리 인류가 숫자를 발견하고 위대한 발명으로 

세상을 발전시키는 과정을 담았어요. 


지금 이 순간을 담은 시계 속 숫자. 

맛난 음식들의 가격표,

우리 신체 속 숫자,

운동 경기의 결과를 담은 숫자 등

우리 삶 속에서 숫자를 빼고 말할 수 없죠. 


이러한 숫자에 얽힌 이야기들이

재미나게 담겨있어요.


인류의 위대한 발명 중 하나인 숫자. 

4000년 전 숫자의 발명으로 

인류는 과학과 기술의 발전이 급격히 이루어졌죠. 


수와 관련된 속담, 숫자의 탄생,

인류가 수를 세었던 최초의 흔적,

이집트인과 마야인 등 다양한 방식의 수 세기,  

수를 다루는 직업까지

숫자에 대해 더 깊고 재미있는 주제가 

가득 담긴 <궁금한 새싹> 시리즈에요. 


귀여운 일러스트들과 함께 

숫자에 대한 정보가 한가득. 

즐겁고 재미난 숫자의 세상으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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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는 발끝 하나 까딱하기 싫어 북멘토 그림책 22
잭 컬랜드 지음, 김여진 옮김 / 북멘토(도서출판) / 2024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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꼼짝도 하기 싫은 고양이가 있어요. 

아무것도....

발끝 하나 까딱하는 것까지 말이죠. 

친구들을 하나 둘 다가와 

털실뭉치 쫓으며 놀자고 말했죠.

파티에 같이 가고, 

그림을 그리고,

케이크를 만들자고 해도 

그레그는 꼼짝하고 싶지 않죠. 


그레그에게 무슨 일이 생 긴걸까요?


자신의 감정에 솔직해지고

타인의 감정에 공감을 하며

서로가 서로에게 힘과 위로가 되는 책이에요. 


혼자서 감내한 무거운 감정들을

함께 공감하고 공유하며 따스하게

해결할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줍니다. 


작가만의 유머러스하며 유쾌하게 풀어낸

작화는 아이들에게도 어른들에게도 

깊은 공감과 위로를 전해 줄 거예요.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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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오의 시대, 광기의 사랑 - 감정의 연대기 1929~1939
플로리안 일리스 지음, 한경희 옮김 / 문학동네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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끔찍한 전쟁 이후 암울함과 증오가 가득한 분위기 속
전쟁 같은 사랑 이야기. 사랑과 함께 펼쳐진 예술의 찬란함.
증오의 시대 속에서 피어난 사랑의 광기는 수많은 예술인들에게 무한의 창작의 원천이 된 것 같다.
그들의 열정적인 사랑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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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 생각 벌 생각
박하잎 지음 / 창비 / 2024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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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환경과 삶의 가치에 따라

관점의 차이를 가지게 되죠. 

여기 한 나무에 살아가던 곰과 벌을 통해

이웃과 더불어 사는 삶을 바라본다. 


들판에 한가득 피어난 꽃들 사이로

곰이 좋아하는 '꿀'

나무에 새집을 지은 벌은

'꿀'을 열심히 모았어요.


꿀을 찾아 나무의 벌집에서 꿀을 꺼내던 그때. 

벌은 곰을 발견하고 도둑으로 몰았어요. 


두 캐릭터를 좌우로 배치해

서로 다른 생각을 보여주게 구성되었어요. 

각각의 상황이 펼쳐짐에 보여주는 긴장감은 

이야기의 몰입도를 높여줍니다. 

함께 지내다 보면 생기는 갈등과

더불어 살아가기 위해 필요한 화해.

아이들과 함께 보며 서로 다른 입장에 대한 

생각들을 이야기 나눌 수 있어 유익했어요.  


곰과 벌의 두 캐릭터의 관점을 비교하며 

각각의 인물 감정들을 알게 됩니다. 


곰과 벌의 달콤하고 끈끈한 이야기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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