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좋은 죽음에 관하여 -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ㅣ arte(아르테) 에쎄 시리즈 1
미셸 에켐 드 몽테뉴 지음, 박효은 옮김, 정재찬 기획 / arte(아르테) / 2024년 11월
평점 :
끊임없이 걱정과 불안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진정한 삶을 살아가기 위해
16세기 프랑스 사상가
몽테뉴의 철학을 통해 배우는 삶의 가치.
그의 삶에 대한 철학과 통찰을 통해
현재의 삶을 더욱 진실하게 사랑하고
가치를 깨닫게 해준다.
삶 자체는 좋은 것도 나쁜 것도 아니다.
그대가 어떻게 받아들이냐에 따라
삶은 좋은 것이 되기도 하고
나쁜 것이 되기도 한다.
타인이 아닌 나에게 집중하며
스스로를 사랑하고 자신에게 집중 함으로서
진정한 삶과 죽음에 가까워진다 말한다.
행복이라는 것은 남이 주는 것이 아니라
나의 행복은 내가 나에게 주는 것이다.
우리 자신을 위해 살아가는 삶이
진정한 행복이 아닐까.
그러기 위해서 자신의 잘못을 바로잡고
참된 길을 향해 나아가야 할 것이다.
삶이 언제 끝나든,
그대의 삶은 이미 완전하다.
이 책은 삶의 끝자락에서
새롭게 내딛는 삶의 시작으로서 희망을 전한다.
오늘보다 더 나은 내일을 향해 희망을 담고 나아가 보자.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