몸과 마음 사이에서 철학하다 사이에서 철학하다 2
가시라기 히로키 지음, 윤예지 그림, 김경원 옮김 / 위즈덤하우스 / 2024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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몸과 마음 사이에서 진정한 '나'는 무엇일까?

난치병에 걸린 저자가 치료를 받으며

자신의 몸에 대해 관찰하며 문학을 통해

마음의 변화를 깨달은 이야기를 담았다. 


자기 자신으로 살아가지만 우리는 자신을 잘 모른다. 

몸의 변화가 일어나면 그것을 뇌가 느끼고 

감정이 생겨난다고 한다. 

철학적으로 접근한 몸과 마음

몸의 감각을 깨달으며

어느 것이 먼저이고 어느 것이 

몸과 마음을 이어 하나로 아우를 것은 '문학'

병으로 힘든 몸과 마음.

저자는 문학으로 균형을 잡았다. 


모든 것을 하나로 아우르려는 성질인 문학.

다양한 문학작품을 인용하며 저자는 몸과 마음의 문제를 설명한다. 


인용된 문학들을 함께 읽으며

몸과 마음에 대해 그리고 인생에 대해

스스로 자신을 생각해 보게 해서 좋았다. 


정답을 보여주는 것이 아니라

자신이 정답을 찾아간 과정을 담아

그 과정을 따라 나만의 정답을 발견하게 한다. 


여러분의 몸과 마음 사이

어떤 이야기를 담고 있나요?

자신을 찾아가는 철학 속으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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