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밤의 혜성 사냥꾼 - 천왕성을 공동 발견한 캐롤라인 허셜 바위를 뚫는 물방울 19
파멜라 S. 터너 지음, 비비언 밀덴버거 그림, 길상효 옮김 / 씨드북(주) / 2024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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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왕성을 공동 발견한 캐롤라인 허셜

밤하늘의 멋진 풍경 넘어 캐롤라인 허셜이

직업 천문학자로 거듭나는 과정을 담았다. 

18세기의 여성들의 낮은 지위를 딛고 

자신만의 업적으로 명성을 떨치는 모습이 

멋지게 담겼다. 


어둠 속에 빛나는 별빛 가득 담긴 배경은

보이지 않는 벽을 뚫고 자신만의 우주에

별을 기록하는 과정이 너무 멋지게 그려졌다. 


그녀의 인내와 열정 그리고 꿈은 

혜성처럼 나의 마음에 자리 잡게 된다. 


오빠의 도움으로 낮은 여성 교육 환경에 벗어나

배움의 기회를 얻게 된 캐롤라인 허셜은

불합리함과 편견을 넘어 자신의 재능을 펼친다. 


그녀를 세상으로 이끈 멋진 오빠와

자신의 꿈을 포기하지 않는 그녀의 힘이

큰 감동을 준다. 


환경에 맞춰 자신의 한계를 짓는 것이 아니라

스스로 자신의 잠재력을 키워 세상을 향해

당당하게 자신의 자리를 만들어 낸 그의 업적에

찬사를 보내게 된다. 


자신의 한계에 질문을 보내는 

모든 이에게 추천하고 싶은 책.

한밤의 혜성 속으로 초대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바위를뚫는물방울19  #씨드북 #한밤의혜성사냥꾼 #캐롤라인허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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