플라톤의 인생 수업
장재형 지음 / 다산초당 / 2024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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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철학자들의 철학자' 플라톤

플라톤은 가치 있는 인생을 살기 위해 끊임없이 탐구하였다. 매 순간 변화하는 

세계에서 흔들리지 않고 제대로 살아가기 위해 '참된 삶이란 무엇인가'라는 질문을 던졌다. 


세상의 풍파에 상처받고 고통받는 인생.

삶은 험난한 바다다. 이러한 삶 속에서 우리는 흔히 과거를 후회하거나 

미래에 대한 불안으로 괴로워한다. 하지만 그 괴로움은 과거와 미래의 그림자 

또는 망상일 뿐이다. 과거는 이미 지나갔고 미래는 아직 오지 않았다. 


<플라톤의 인생수업>은 

행복한 삶을 잘 살아가기 위해서 나는 나를 어떻게 대하고 있는지 끊임없는 질문에 

답을 하며 나 자신을 알아가는 과정이었다. 


나 자신을 아는 '자기 인식'이 '자기 돌봄'으로 이어져

자신의 '영혼'을 돌보며 자기를 배려하는 행위이다. 

자기와의 관계를 주체적으로 구축하며 진짜 내 모습을 알아가는 것으로 

지친 삶을 치유하는 자기 돌봄이 시작되는 것이다. 


자기 자신을 찾으려는 의지가 없는 사람에게는 누구도 행복을 건네줄 수 없다.


'과연 나는 제대로 살고 있는 걸까?'

'나는 지금 무엇을 놓치고 있을까?'

'앞으로도 이렇게 살면 되는 걸까?'


우리의 인생을 흔드는 불안과 욕망, 

그리고  누구도 답을 해줄 수 없는 인생 질문은

플라톤 철학을 만나며 치유되고 나의 가치를 찾게 한다. 

가치를 생산하는 삶이 나를 더욱 행복하게 만들어 줄 것이다. 


행복이란 하루하루를 살아가는 과정 안에서 즐거움을 느낄 때 찾아오는 것이다. 

우리 모두 오늘의 즐거움을 느끼며 행복한 하루를 보내시길 바랍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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