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체 반올림 30
임태희 지음 / 바람의아이들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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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무 살이 되기 전. 

성인과 미성년의 사이. 자신의 정체를 두고 

서성이는 아이들을 보여준다. 

나도 그 시절이 아련히 떠오르게 만드는 책. 


낙원, 미아, 승화, 정체, 폭우

다섯 편의 이야기로 이어지는 

청년들이 보여주는 방황의 순간들. 

제목처럼 그들의 고민과 갈등 속에서 

자신이 '정체'됨에 불안을 느끼지만, 

자신을 성찰하고 미래를 생각해 조금씩 성장한다. 


지금도 자신이 정체되었다 느낄 아이들.

고민과 갈등 속에 있을 아이들.  


나는, 우리는, 누굴까?

"힘내요. 정체가 반드시 나쁜 것만은 아니에요."


앞을 향해 나아갈 청춘들에게 

방황과 고민들 속에서 작은 용기를 준다. 


#반올림30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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