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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어가 빛날 때 (블랙 에디션) - 푸른 행성의 수면 아래에서 만난 경이로운 지적 발견의 세계
율리아 슈네처 지음, 오공훈 옮김 / 푸른숲 / 2023년 11월
평점 :
품절
푸른 행성의 수면 아래 만나는 심해 생물.
빛을 발하는 체인켓샤크,
죽음 따위 튕겨버리는 홍해파리,
이름을 짓는 돌고래 등
흥미로운 심해 생태계를 소개한다.
전 세계 환류대에서 형성된 플라스틱 섬.
이것은 분해되어 미세 플라스틱이
나노 플라스틱으로 분해되며
우리의 식탁으로 돌아오고 있다.
정말 신기한 것은 해양 곤충이었다.
그리고 물고기 눈의 착시는 신세계였다.
바닷속에 사는 다양한 생명들의 이야기는
흥미진진하게 나를 매혹하며 심해로 이끈다.
해양생물학의 지식 전달과 더불어
현재 지구 오염에 대한 시사점도 전달한다.
해양 생물 대백과 사전 같은 책.
바다를 사랑하고 해양 생태계에 관심 있는
독자들에게 추천합니다.
<본 도서는 책을 제공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