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은 깊은 밤의 눈동자
지미 리아오 지음, 문현선 옮김 / 오늘책 / 2023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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밤하늘의 수많은 별들처럼

함께 있다고 생각했지만,

각자의 위치에 자리해 살아가죠. 


모두와 함께라 생각했던 지난날들. 

시간은 영원히 모두를 잡아두지 못해요. 


🔖나중에는 나중 자체가 없어졌어. 


이 책은 다 같이 어른이 되자는 약속은 사라지고

힘든 세상 홀로 겪어내는 우리의 삶 같다. 


누군가를 기억하고,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함께했던 추억을 되새기며

오늘을 살아가는 우리들. 


아름다운 색감으로 

찬란하고도 아름다웠던 추억들이 

멋진 그림으로 담겼다. 

이야기 하나하나에 귀 기울이면

불안과 상실 속에서 희망을 느끼게 한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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