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내향인 설명서
콜린 피에레 지음, 로이크 프루아사르 그림, 김영신 옮김 / 현암사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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집에 있어도 집에 가고 싶은 내향인 설명서

제목만 보아도 나를 잘 표현하는 책.


나를 위해, 친구를 위해.

남들과 다른 나를 이해하고,

나와 다른 친구를 이해할 수 있는 설명서입니다. 


있는 그대로 내 모습으로 세상을 향해 용기내 나아갈

내향인들을 위한 생존 지침서. 


내향인의 특성들을 이해하기 쉽게 유쾌한 일러스트로 설명하고

다양한 내향인 유형을 알 수 있습니다.  


그리고 외향인들을 위한

소통 가이드가 초급에서 최상급으로 소개됩니다. 

초급 : 솔직한 내향인 언어 사전, 내향인의 감정 해석하기

중급 : 내향인과 친구되기

고급 : 내향인과 파티 하기

최상급 : 내향인과 사랑에 빠지기

내향인을 이해하기 쉽게 잘 설명해 줍니다.


내향인의 일생에서 살아가며 온갖 외부의 자극에 자신을 보호하다

"내향인은 무덤에 묻히고 나서야 진정한 평안을 얻어."

라는 말에 너무 현실적이라 웃고 말았어요. 


휴대폰 배터리처럼 내향인도 

에너지가 떨어지면 충전이 필요하죠. 


내향인 에너지 충전에서

내향인의 에너지원에는 

초록식물 = 재생에너지 

케이크 = 생화학 에너지

운동화 = 운동 에너지

고양이 = 반려묘 힐링

책 = 무한 에너지

컵 = 수분 충전소

쇼파 = 배터리 충전소

텅빈 공간 = 빛 에너지

는 정말 내향인에 대해 잘 표현 해주는 것 같아요. 


외향인들의 세상에서 살아가는 모든 내향인에게

쉼터 같을 책 <내향인 설명서>를 통해

나를 이해하고 현실 세계에 적응할 용기를 줍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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