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걸 아직도 모른다고? 자람새 동화 저학년 1
최형미 지음, 이예숙 그림 / 나무말미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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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 가면 아이들은 많은 일을 시작하게 되죠.

선행 학습을 많이 하는 요즘.

준우는 입학 전에 영어도 한글도 다 배워서

또래 아이들 보다 많은 걸 알아요.

학교 수업이 기대와 달리 너무 시시해요. 

친구들은 왜 저걸 모르죠?


짝꿍 건호와 함께 학교생활을 하며 

잘난 척 쟁이 준우는 조금씩 자신을 돌아보게 됩니다. 


고작 이런 걸 배운다고?

교양 있는 어린이를 찾고 싶어!

여기가 대체 어디지?

그런 게 뭐가 중요해!

내가 못 한 공부가 있다고?


배우고 익힘에 있어

우리는 남들보다 앞서기 위해서가 아니라,

함께 성장하고 발전하며 서로 응원해 주는 게

배우는 힘 아닐까 생각됩니다. 


“야, 네가 말하는 공부가 뭔데? 대체 뭔데?”

“마음공부 말이야. 사람 공부랑.”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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