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빛 머금은 작은 알.
따스한 태양 아래 ‘팡’나온 알록달록 조그만 애벌레
애벌레는 꼬물꼬물 먹이를 찾아요.
월요일에 사각사각
화요일엔 서걱서걱
이런저런 음식을 먹고 애벌레는 배탈이 났어요.
초록 잎을 하나 다 먹고 아주 크고 통통해진 애벌레
이주 뒤 애벌레에겐 어떤 일이 생길까요.
에릭 칼님의 특유의 색감 가득
구멍 송송 난 보드북을 지나는 애벌레를 보며
그림책 만의 감성에 감탄을 합니다.
보드북이라 더욱 그 느낌이 강하게 전달됩니다.
아이도 재밌어 할 수 밖에 없는 보드북 그림책.
밝은 색감 가득 어린이들에게 자연의 풍요로움을 선사해줍니다.
현대그림책 거장 에릭칼님의 대표작이자 그림책 스테디셀러
<아주아주 배고픈 애벌레>
조그마한 생명체가 꾸준한 성장을 통해
멋진 생명의 빛으로 완성되는 삶을 알려줍니다.
우리 모두 멋진 날개를 펼치는 날이 오길 바랍니다.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