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웨스 앤더슨 - 그와 함께 여행하면 온 세상이 영화가 된다
월리 코발 지음, 김희진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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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가의 취향 고스란히 담긴 책. 

전 세계를 돌며 찍은 사진들을 보노라면 독특함 색감 가득 

웨스 앤더스의 영화가 만들어진다. 


회색빛 도시일 일 것 같은 장소도

자세히 들여다보면 그들만의 고유한 색을 가진 것을 알 수 있다.

이 책은 그러한 색들 중 웨스 앤더스 감독의 색을 담아냈다.


그의 작품에서 묻어나는 독특함 색감들

마치 영화속 한 장면처럼 

도시 속에, 자연 속에 자리잡고 있다. 

전 세계의 장소들을 구경하다보면, 당장 떠나보고 싶은 생각이 든다.


아쉬운 점은 ‘한국의 사진도 많이 담겼음 좋았을텐데’ 라는 것. 

작가의 취향 저격 색감의 건물이 없었나 보다.


코시국에 여행 책으로 웨스 앤더슨의 색감맛집 책을 추천합니다. 



*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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