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름이 밀려온다 (레인보우 리커버 에디션) - 지금이 힘겨운 당신과 읽고 싶은 위로의 문장들
매기 스미스 지음, 안세라 옮김 / 좋은생각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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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국 시인 매기 스미스의 인생의 시련 속에서

자신의 고통을 치유하기 위해 선택한

'글쓰기'

매일 자신을 위해 쓴 위로의 문장들을 묶은 책이 나왔다. 

<푸름이 밀려온다>는 잔잔하고 서정적으로 쓰여진

한 문장 한 문장들은 나에게 위로와 희망 그리고 용기를 준다. 


공감되는 짧은 글귀들이 희망과 용기와 함께

고난과 힘든 삶을 가치 있는 삶이라 토닥여준다. 


* 출판사에서 책을 지원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오늘 당신이 해야 할 일은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아가는 것이다.
힘든 시기를 겪고 있는 당신에겐
지금의 최선이 부족하게 느껴질 수도 있지만
사실 그것으로 이미 충분하다.
내일의 최선이 오늘의 최선보다
더 나을 것이라는 믿음을 갖자.
그것이 곧 치유다. - P37

견습생이 되어 오늘을 살라.
견습생이 되어 지금을 살라.
견습생이 되어 배우고, 듣고, 바라보라.
시간이 흐르면 삶 속에 머무는 방법을
알게 될 것임을 믿으라.
- P51

당신의 인생을 변화시키는 데
누군가의 거창한 허락은 필요하지 않다.
온 우주가 늘 당신에게 괜찮다는 말을
건네주지는 않을 것이다.
자기 자신에게
스스로 괜찮다고 말해 주는 것,
그것이면 충분하다. - P124

힘든 시간을 보내는 스스로에게
경멸의 말이 아닌 응원의 말을 건네라.
고난은 변화의 일부다.
힘든 시간 뒤에 당신은
지금보다 더욱 강인한 사람으로
다시 태어날것임을 믿자. - P138

자신의 인생을 억지로 사랑할 필요는 없다.
그저 당신의 마음을 채우는 모든 것들.
모든 이들을 찬찬히 살펴보는 일, 그것으로
충분하다. - P187

올해, 내년, 그리고
언제일지 모를 미래에
당신은 무엇을 원하는가.
그것에 이름을 붇여라.
그것을 언어로 표현하라.
그것을 글로 적어,
당신에게는 그것에 대한 책임-
성취하겠다는 책임이 아닌
시도하겠다는 책임-이 있음을 확인하라.
그리고 전력으로 시도하라.
- P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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