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을빛 창조 - 내 안의 가능성을 발견하여 나답게 나아가는 습관 에세이
해리엇 그리피 지음, 스텔라 레나 그림, 박선영 옮김 / 에디토리 / 2022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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젊은 날 나에게 잠시 스쳐간 

창조의 불꽃은 사라졌다 생각했다. 

반복되는 일상, 겹겹이 쌓여가는 업무. 

점차 회색빛으로 물드는 일상에 

반짝 다가와 심장을 두근거리게 만든 분홍색의 책


해리엇 그리피의 <노을빛 창조>는 

지고 또 다음날 나타나는 태양처럼

노을이 지나 다음 날의 새로운 창조의 시작을 알려준다. 


나의 경우 마감이 정해진 경우 끝까지 미뤄지며 생각을 많이 하게 된다. 

좀 더 잘하고 싶다는 완벽함이 문제일 것이다. 그런 나에게 

'미뤄진 시간만큼 아이디어들을 고민하고, 다듬고, 

더 효과적으로 구상하는 시간을 버는 셈이니까요.'라는 말은 위안으로 다가온다. - p.57

일시정지의 여유를 통해 나는 새로운 시작을 준비하는 것이라고. ^^


책속에 담긴 감각적인 그림들과 글귀들은 

나에게 용기와 도전을 샘솟게 한다.


"인생은 에너지로 가득하며, 그 에너지는 창조력이다.

우리의 몸은 세상을 떠나도 창조의 에너지는 예술 작품 속에 남아

또 다른 이와의 만남을 끊임없이 기다린다. "

- 메리엔 무어, 시인-


전 세계 14개국에 번역 출판된 멘털테라피북!

내게 맞는 창조 훈련을 할 수 있도록 빛나는 제안들이 담겨져 있어요. 

습관 에세이 <노을빛 창조>를 통해

여러분에게 깃든 무한한 생각들을 빛내 보시길 바랍니다.



* 출판사에서 <노을빛 창조>를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할일을 미루는 건 동력을 쓰지 않고 관성의 힘으로 천천히 움직이는 것과 같습니다. 가속 페달에서 발을 떼는 것과 브레이크를 밟는 것은 엄연히 다른 동작이죠. 그러므로 여유를 갖고 때론 할 일의 틈바구니에서 빠져나올 줄 알아야 합니다. 영원한 멈춤이 아닌 일시정지의 여유를 가져보세요. - P57

그림은 경험에 관한 것이 아니라 경험 그 자체다. - P111

내 목소리를 찾기 위한 독서
좋은 글을 쓰는 가장 유용한 방법은 독서입니다. 유명 작가들이 쓴 소설, 시, 산문, 에세이를 읽어보세요. 책의 종류나 시대, 문화적 배경은 다양할수록 좋습니다. - P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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