손에 땀을 쥐게 하는 이야기 쓰는 법 - 이야기에 강력한 긴장감을 불어넣는 스토리 창작법 예비 작가를 전업 작가로 만드는 작법서 시리즈 1
조단 E. 로젠펠드 지음, 정미화 옮김 / 아날로그(글담) / 2022년 4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코로나가 시작되고 웹툽, 웹소설, 드라마 등 

다양한 콘텐츠들의 이전보다 소비가 늘었다는 뉴스를 봤다. 


한 번쯤 봤을 다양한 컨텐츠 속 이야기들

- 처음부터 끝까지 집중해서 본 작품

- 처음에 재밌다 뒤에 흥미를 잃어버리는 작품

- 처음엔 지루하다 중반부터 끝까지 달린 작품


어떤 차이가 있는 걸까?


작가는 바로 '긴장감'의 부재라 말한다.


독자들의 눈을 끝까지 사로잡기 위해서는 

강력한 긴장감이 이야기에 담겨야 한다.

이야기에 긴장감을 주는 방법을 알려주면서 

실전 가이드를 통해 보다 풍부한 감정의 흐름을 

이야기 속에 담을 수 있는 방법을 알려준다.


이 책은 지루한 글쓰기를 피하고, 

긴장의 실을 단단히 엮어 잊을 수 없는 이야기를 

만들 수 있도록 풍부한 예시와 가이드를 통해 도와준다. 


책을 읽다 보면 나도 재미난 글쓰기를 

할 수 있을 것 같은 용기가 생긴다. 





*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위기의 속에서도 역시 주인공은 수동적인 희생자 보다는 주인공의 독창성이나 기민한 사고, 용기를 보여줄 수 있어야 한다.
- P26

자연은 항상 흥미로운 갈등 대상이다. 악의가 전혀 없지만 대단히 큰 해를 끼칠 수 있기 때문이다.
- P57

절대 주인공을 평안한 상황에 두지 말자. - P65

모든 장면에서 목표가 있는 인물은 생동감 넘치고 자신감 있게 이야기를 이끌어가며, 독자는 이야기에 동참하는 느낌을 받는다. - P114

장면은 독자에게 새로운 것을 보여주어야 하고, 이를 위해 주인공은 장면마다 목표와 의도를 지니고 있어야 한다. .... 따라서 장면을 쓸 때는 주인공의 목표를 가장 먼저 고려해야 한다. - P321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