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투 연습을 시작합니다 - 애쓰지 않고 원하는 것을 얻는 대화의 기술
신경원 지음 / 샘터사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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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뢰를 얻고 호감을 주는 말투는 어떤 것일까?

말투로 인한 오해로 갈등과 문제가 생기는 것을 본 적이 있을 것이다. 

인간관계에서 우리는 어떻게 대화를 풀어나가야 할지 몰라 막막할 때가 있다. 

인간관계와 대화법 전문가인 저자의 경험담과 예시로 쉽게 대화의 기술을 배울 수 있다.


책을 통해 나의 말투를 돌아보며 점검하는 기회가 되었다. 

말투에 따라 변하는 상황들의 예시들을 보며 

나의 약점들을 돌아보며 보완할 점을 찾게 된다. 

그동안 나도 내 편한 대로 말을 하지는 않았는지 반성한다. 


관심, 존중, 친밀한, 흥미로운, 신뢰의 말투들로 구성되어 

저자의 실패와 성공의 경험담과 실전 방법들을 통해 말투 연습을 할 수 있다. 

강점은 더 빛나게, 약점은 보완하면서 좋은 말투를 연습해 보자.


새해 좋은 말투와 함께 인생의 변화를 시작해 봅시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편견과 선입견이 없는 유연한 대화를 위해서는 우선, 모든 사람이 편견을 갖는다는 사실을 인정해야 한다. 내 머릿속에도 ‘잘못된 확신‘이 있을 수 있다는 사실을 염두에 두어야 한다. - P39

서로 다른 의견이 갈등으로 발전하는 이유는 옳고 그름을 구분하려는 생각 때문이다. 사람들은 ‘내가 옳고 당신은 틀렸다‘는 전제에 확신을 가진다. 무의식 중에 자신이 옳다는 사실을 밝히려는 강박증이 있다. 놀리적인 설명과 감정적인 호소를 총동원해서 상대방을 설득하려고 한다. - P51

‘그런데‘는 반감의 단어이다. ‘그런데‘로 시작하면 상대방을 거부하고 자신의 의견을 주장하는 내용이 이어지게 된다. ..... ‘그리고‘는 수용의 단어이다. 상대방을 이해하고 자신의 의견도 표현 할 수 있는 내용이 이어지게 된다. - P58

좋은 대화는 상대방을 변화시키는 것이 아니라 상대방의 마음을 여는 것이다. - P60

상대방을 무시하는 말을 하는 사람은 상대방을 낮춰서 자신은 가치 있는 존재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은 심리가 있다. 그의 의도대로 자신의 자존감 수치를 낮춰서는 안 된다. - P101

사람들은 자신을 진심으로 존중하는 사람에게 깊은 호감을 느낀다. 대화에서 넘지 말아야 할 선을 구분하고 적당한 거리를 유지하는 것이 오랫동안 좋은 관계를 유지하는 비결이다.
- P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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