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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트인문학 :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배우다
김태진 지음 / 카시오페아 / 2021년 8월
평점 :
현대미술의 거장들에게서 혁신과 창조의 노하우를 통해
'틀 밖에서 생각하는 법'
그리고 현대미술의 경로를 통해 미술사의 흐름과 용어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준다.
공간의 붕괴
지각의 해체
탈권위와 형식의 파괴 등
현대미술의 여러 예술가들을 통해 기존의 틀을 벗어난 창조의 순간을 공유한다.
'틀 밖에서 생각하기'
막연히 이 단어를 들으면 어떤 행동과 사고를 가져야 할까 막막해 질 것이다.
빠르게 바뀌는 세상에서 우린 이전과는 다른 생각하는 방법이 필요하게 되었다.
김태진 작가는 대상과 분석 그리고 전략을 통해 틀 밖에서 생각하는 방법을 제시한다.
예술가들을 통해 현대미술이 변화해 온 것처럼 우리 본질과 형식들 사이에서
문제를 발견하고 집중해 변화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보고 있다.
본질을 꿰뚫는 통찰력으로 과감함을 선보인 현대 미술가들의 삶을 통해
바뀌어 가는 세상에서 우리가 어떤 관점을 가져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해준다.
작년부터 이어온 코로나 시대.
이로 인하여 세상의 변화는 혁신적으로 바뀌어 가고 있다.
이 순간 나 또한 변화하고 바뀌어 가는 길을 멈 짓 하며,
쉬이 발을 떼질 못하는 시점에서 이 책은 나에게 새로운 길을 보여줬다.
안주하고자 하는 나
그리고
변화하고자 하는 나
변화와 기회를 제공하는 장이 펼쳐지기 시작하는 지금.
우리가 어떤 생각과 사고 그리고 통찰을 지녀야 할 것인가 생각하게 해준다.
그대는 예술가다.
그리고 그대의 삶은 예술이어야 한다.
그러니 무작정 남의 뒤만 따르지 말라.
이제 그대가 가는 곳이 곧 길이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