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라 이야기 인디고 아름다운 고전 시리즈 29
프랜시스 호지슨 버넷 지음, 천은실 그림, 정영선 옮김 / 인디고(글담)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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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릴적 ‘소공녀’란 이름으로 영화와 책으로 보았던 이야기가

아름다운 수채화와 더불어 새롭게 탄생한 인디고와 함께하는 아름다운 고전이야기 

세라의 섬세한 이야기는 천은실 작가님의 수채화 일러스트와 함께 더 감성적으로 다가온다. 


어릴적 읽던 것과는 또 다른 새로운 감동으로 다가온 세라이야기. 

세라의 풍부한 상상력과 감성은 어린시절 추억을 생각나게 한다. 

역경과 고난 앞에서도 작은 꼬마 아가씨의 당당한 품위와 따뜻한 마음씨

역경 속에서 따뜻한 마음과 당당한 품위를 지킨 세라는 세월이 흘러도 나에게 가르침을 준다.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감사합니다.



아주 많이 힘들때는 열심히 공주님이 되는 상상을 해.
이렇게 혼잣말을 하지.
‘나는 공주님이야. 요정공주님. 요정이니까 가 무엇도 나를 괴롭히거나 화나게 할 수 없어.’ 그러면 힘든 걸 다 잃어버리게 돼.

"품위를 잃지 않으려고 했던거예요. 아무리 춥고 배고파도 공주님 처럼 품위를 잃지 않으려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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