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의 시간 곰곰그림책
이혜란 지음 / 곰곰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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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 본 옮겨 심어진 나무 한 그루

잔가지 뿐인 나무는 위태롭습니다.


책을 펼치면 이 나무가 살아 날 수 있을까 생각이 듭니다.

뭐든 세월이 약이라고, 한 해 두 해 

시간이 흘러감에 따라 묵직한 나무로 성장하여

길 지나는 동물들에게 그리고 사람들에게 

휴식의 장소를 제공해 주기도 하는 큰 나무로 성장합니다.

한없이 초라한 작은 나무는 이제 사람들을 내려다보며

세월의 흐름을 알려줍니다.


작가님의 관찰력이 더해져 나무와 계절의 변화가 잘 담겨

나무의 시간을 통해 인간의 삶을 돌아보게 합니다.


천년을 자라는 나무.

나무는 천년동안 그 시간을 어떻게 보낼까요.


*출판사에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봄,여름,가을,겨울은 돌고 또 돌았다.

천년.
얼마나 긴 시간일까? 나무는 그저 봄,여름,가을,겨울을 알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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