꿈이 자라는 방 : 제6회 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강경연 외 153명 지음, 꿈이 자라는 방을 만드는 사람들 엮음 / 샘터사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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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6회CJ도너스캠프 꿈키움 문예공모 작품집


154명의 아이들이 만들어낸 123개의 꿈이 자라는 방

아이들의 글과 그림 그리고 생각들을 보노라면,

그들의 꿈을 향한 도전기에 응원을 하게됩니다. 

우주에서 유영하며 꿈과 상상의 나래를 

멋지게 펼친 작품들을 보노라면 나의 어릴적 꿈을 되새기게 된다. 


미래의 꿈을 생각하며

‘꿈만 생각해도 가슴 뛰고 행복하다’는 

아이의 소감을 보노라면 나 또한 행복해진다. 


글 사이 숨겨진 상처와 불안이 있지만 

굳건히 그것을 이겨내리라는 아이들의 용기를 응원한다.


꿈속에서 꿈 밖에서 우리의 아이들이

하루하루 멋진 꿈들을 펼치며 성장하길 바랜다. 


*'샘터'의 <꿈이 자라는 방>서평단으로 책을 제공받아 작성합니다. 


나를 바라봐 주는 친구들이 있는 한 혼자가 아니에요 - P21

드디어 돌맹이는 친구를 찾았어요.
친구들은 말이 없었어요.
돌맹이도 말이 없었어요.
하지만 서로 웃고 있었어요. - P36

화해하고 나서 생각해 보니 우리는 서로 하지 말아야 할 말을 했고, 서로를 이해하려 하지 않았으며, 각자의 감정에만 집중했다. 서로의 기분을 소중하게 생각하지 않았고 나의 기분을 우선시했다. 서로가 서로를 상처를 줬다.
(중략) 이기려 들지 말고 이해해야 하는 구나. 그것이 우리가 배운 그날의 교훈이다. - P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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