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버 드림
사만타 슈웨블린 지음, 조혜진 옮김 / 창비 / 2021년 3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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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소리들에 귀 기울여 하나하나 되새기며 읽어 나가야 한다. 과거에서 현재로 흘러가는 회오리 속에서 독자는 중심을 잘 잡아야 한다. 안그러면 그 목소리를 쫒아 다시 그 미로를 출발해야 할 것이다. 목소리들의 대화에 귀기울이다 보면 어느새 어두운 밤이 찾아와 나를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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