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andcat 2006-04-14  

안녕!
로즈마리 님. 아침 느릿느릿 기어가는 버스 안에서 드디어 조금씩 그 속을 펼쳐 보이고 있는 은행잎을 보았습니다. 이 봄은 로즈마리 님께 어떤 색을 보여주고 있습니까? 잘 쉬고 계시는지요. 리뷰가 두르르 올라오는 것이 반가워서, 단단하게 공처럼 말려 있어서 알 수 없었던 은행나무 이파리처럼 반가워서 인사 건네봅니다. p.s : 당연히 드려야 할 것을 못 드리고 있음을 유감스럽게 생각합니다. 죄송해요. 그래도 인사는 하자는 생각에 글 남겨요. 재미있는 일 많이 만드시길.
 
 
로즈마리 2006-04-17 20:39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아, 잘 지내고 있습니다. 핫. 이렇게 글 남겨주셔서 감사해요.
^^ 종종 소식 전해주세요. 저도 너무 정신이 없네요.
리뷰는 올리고 있긴하나, 참, 제가 보기에도 부족한 점이 많아서리..
아, 언제든 필요한 일 있거든 부담갖지 말고 연락주세요. 흐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