알고싶다 2005-07-31  

나비가 놀고 있는 장미숲에서
좋은 서재, 발도장 늦게 찍습니다. 게으르기 때문이기도 하지만, 뒤늦게나마 이곳에서 노는 즐거움 만끽하고 혼자 웃고 있습니다. 종종 놀겠습니다. 문학을 많이 공부하신 분이라서 그런지 소설에 관심이 각별하신 것 같아요. 정말 많이 읽으시는 것 같고요. 글재간도 정말 좋으시네요. 제 목표로 삼아봅니다. 행복하세요. ^^*
 
 
로즈마리 2005-07-31 19:48   좋아요 0 | 댓글달기 | URL
앗, 부끄럽습니다. ^^ 소설에 관심이 많긴 한데, 언제나 어렵습니다. 게다가 제 목표가 리들러님이 되는 게 맞을 터인데...^^;;

그나저나, 저 리들러님의 이미지가 맘에 들어요. 제가 키에르케고르를 좋아하는데, 제 인상에 남는 키에르케고르의 이미지가 잘생긴 이미지기도 하지만, 그 무슨 풍자화에 나왔다던 이미지거든요. 그때 꼭 정장에다 모자를 쓰고 지팡이를 짚고 있었던 것 같아요. 그래서 리들러님 서재이미지에 괜한 친근감이 가곤 한답니다. ^^
저도 수수께끼 맞추는 마음으로 리들러님 서재 자주 찾게 될 것 같아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