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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은 반드시 시련을 품고 있다 - 코로나 블루 시대에 BTS가 우리에게 말하는 이야기
김은주 지음 / 박영스토리 / 2021년 5월
평점 :
<희망은 반드시 시련을 품고 있다>
누구나 인생을 살아가면서 겪게 되는 어려움과 좌절, 고난, 수많은 고통 등은 역설적으로 희망과 성장, 강인함, 성공 등의 긍정적인 씨앗을 품고 있다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이는 책의 제목에서처럼 ‘희망은 반드시 시련을 품고 있다’는 말의 다른 표현이다.
책의 저자 김은주는 세계적인 가수로 성장한 ‘방탄소년단’의 성공 사례를 통해 그들이 성장하기 위해 겪었던 절망과 아픔을 어떻게 극복하고 어떤 자세로 살아가는지 그리고 각 멤버별 특징과 선호도 등등을 분석해 주고 있다.
책의 내용은 방탄소년단(BTS)이 부르는 노래 속에는 어떤 의미와 철학적 내용들을 가지고 있는지, 팬들은 왜 ‘BTS’를 좋아하고 강력한 팬덤을 형성하는지 등에 대해 설명해주고 있다. 이는 2부에 연결되며 강력한 팬덤을 자랑하는 아미의 심리를 정리해주고 있다.
이어서 BTS 멤버들 각자 생각하고 생활하는 자신들의 인생관, 연애관, 성격, 추구하는 가치 등등에 대해 알기 쉽게 정리해 주고 있다. 아마도 BTS를 좋아하는 수많은 팬들에게 보다 상세하고 자세한 정보를 주기 위한 것이라는 생각을 해보게 된다. 마지막 부문에서는 BTS의 소속사인 빅히트 엔터테인먼트의 성공 중심에 서있는 ‘BTS의 아버지’라 불리는 방시혁 대표에 대해 설명해 주고 있다.
‘1964년 영국의 록 밴드인 비틀즈가 미국에 진출해 20세기 팝의 혁명을 이뤘듯, BTS는 21세기 팝의 혁명을 일으켰다.’는 말에 개인적으로 동의하고 있다. 국내 누구도 이루지 못한 선한 영향력을 BTS는 전세계를 무대로 지금도 현재진행형으로 이끌어가고 있는 것이다.
희망과 시련은 같은 배를 타고 함께 움직이는 수많은 대척점을 상징하고 있다. 각자의 개인, 가족, 사회, 국가 등에 주어진 희망과 시련을 어떻게 대하고 해결해야하는지 다양한 시각에서 생각해 본다. 희망을 위해 시련을 품에 안고 가보자.
*본 내용은 네이버 카페 문화충전200%의 서평단으로 출판사로부터
책을 제공 받아 솔직하게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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