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수사 1
장강명 지음 / 은행나무 / 2022년 8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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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에 장강명작가님이 이런 말을 했다. 한국에선 유명한 작가의 책만 팔린다고. 그의 말이 맞다. 장강명이 썼으니까 샀다. 아니면 안샀다. 2권은괜히 샀다. 작가는 새로운작품을 실습할수 있다. 그런데 파는건 다른문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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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자전
정은우 지음 / 문학동네 / 2022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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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구매해서 읽었다. 아니, 읽고있다가 참을수 없어서 구매처에 들어왔다. 4분의 1 읽었는데 고민중이다. 나머지도 읽어야할까. 공모전 다 떨어지고 투고한 느낌의 장편, 이라고 하면 작가님 상처 받을듯. 미안해요, 그래도 전 사서 본 독자니까 이 정도 평은 할수 있자나요.앞으로의 글을응원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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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노볼 2 (양장) 소설Y
박소영 지음 / 창비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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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글에는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헝거게임과 트루먼쇼.
하늘 아래 새로운 얘기는 없다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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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어떻게 글을 쓰는가 - 아시아 작가들의 글쓰기와 삶
오정희 외 지음 / 도서출판 아시아 / 2020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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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자 작품을 쓰는 방식대로 자신이 왜 쓰는지 이야기를 풀어놓는게 흥미로웠다. 구체적으로 쓰는 작가, 뜬구름잡듯 관념적인 작가, 말장난 하는 작가. 그 중 일기를쓴 작가도 있었는데 질문의 취지를 이해 못한거 같다. 당신이 인물을 어떻게 만드는지 하나도 안궁금함. 그런건 혼자 고민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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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 물
안녕달 지음 / 창비 / 2022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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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부터 이렇게 슬플 일인가. 딸에게 읽어주다가 마지막장면에서 울컥, 말을 못 잇자 엄마, 왜? 하는데 눈물이 나서 혼났네요. 눈아이에 이어서 더 깊은 사유로 어른들의 마음까지 훔치고 다니는 당신은 이 시대의 대도, 무서운 작가. 제 지갑과 마음, 계속 훔쳐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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