했으나 하지 않은 날들이 좋았다
강회진 지음 / 문학들 / 2018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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몽골의 사진을 보니 잊으려했던 역마살이 떠올라 잠을 쉬이 이루기 어려웠다. 그 위로 덧입혀진 시 한편 한편들은 잊고 살아버렸던 감성들을 일깨웠다. 울고 싶게 만드는 아름다운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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