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주 귀고리 소녀
트레이시 슈발리에 지음, 양선아 옮김 / 강 / 2003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책을 읽는 내내 표지의 그림을 몇번이고 자세히 보게 된다.

옆에 이 그림의 포스터 한장 있었으면 어땠을까..

작가도 또한 책을 쓰는 내내 그렇게 작업을 했다고 한다.

너무 아름다운 소설, 그리고 읽을수록 더욱 아름다워지는 진주귀걸이 소녀..

영화로도 개봉되었는데.. 소설을 읽고나니 영화를 보고 싶다는 생각이 없어졌다.

한장 한장 넘길때마다 내내 다가왔던 떨림은 상상력의 산물이니까..

영화로 내 생각이 한정되는건 왠지 싫은느낌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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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1-13 16:08   URL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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