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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평생 일자리에 목숨 걸어라 - 직장생활 길어야 10년, 평생 먹고 살기 프로젝트
김상훈.이동영 지음 / 위즈덤하우스 / 2010년 10월
평점 :
품절
올해 31살, 아직도 20대 초반같은 열정과 자신감으로 충만하지만 나도 모르는 압박감이었을까?
우연히 책장에 꽂혀 있는 서른과 30대에 관련된 책 3권
서른은 나에게 또 내 또래에게 어떤 의미로 다가올까? 왜 세상은 서른에 주목하는 걸까?
기대수명이 80을 넘어 90을 바로보는 세상에서
서른은 인생의 1/3을 살아버린 2/3를 준비하는 시점이 되어버렸다.
이런 나도 모르게 또 인생을 시간으로 재단하고 있었네....
결국 이런 압박과 심리적 불안이 많은 책들이 서른을 살아내고 있는 우리들을 파고들게 했나보다.
이 세권의 책은 서른에게 무엇을 고하고, 나는 무엇을 구하려고 했던가?
이 물음으로 책을 다시 들춰본다.
3권이 주목한 대상은 30대로 직장생활 3~5년차를 살아내는 이들이다.
공통된 주장 첫 번째, 30대부터가 진정한 공부의 시기라는 점이다.
사회생활을 어느정도 경험했고, 사회와 나의 상관관계와 미래를 조망하고 준비할 수 있는 시기라는 점에 주목했다.
30대는 고민의 시기여야 하고, 지금 준비해야 늦지 않다는 것이다.
물론 40대에 준비해도 기대수명이 길기때문에 늦지 않을 수도 있지만,
더 늦어지면 배의 노력으로 동일한 성과를 거둘 수 있다고 피력하고 있다.
두번째, 30대는 새로운 습관을 들여야 하는 시기이다.
어떤 습관을 들여야 할지는 각 책마다 다른 주장을 하지만, 서른을 살아내기 위해서는
창의적인 고민을 하는 습관, 앞으로의 미래를 준비할 수있는
습관을 요구받는다는 것이다.
세번째, 신문을 제대로 읽는 시기여야 한다.
책은 깊이있는 사고의 집약체이기 때문에 빠른 시대 조류를 동시대로 반영하기는 어렵다.
이미 발생한 시대상을 반영한 분석과 해석치이다.
하지만, 신문은 깊이는 떨어질지 모르지만 시대를 동시대에 정확히 반영하는 매체이다.
서른의 시기에 미래를 조망하고,준비하기 위해서는 시대를 정확히 반영하고,
트렌드를 짚어내는 신문을 통해 세상을 먼저 연구하고 선점하라는 것이다.
▶ 차이점
서른 법칙
- 작가
- 김영한
- 출판
- 21세기북스
- 발매
- 2010.0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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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다시 공부에 미쳐라
- 작가
- 니시야마 아키히코
- 출판
- 예문
- 발매
- 2008.0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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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0대 평생 일자리에 목숨걸어라
- 작가
- 이동영, 김상훈
- 출판
- 위즈덤하우스
- 발매
- 2010.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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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른 이후의 삶을 좌우하는 것은 뇌의 활용도에 달려있다.
서른 이전의 뇌는 공부하는 뇌였다면,
서른 부터의 뇌는 창조하는 뇌이다. 흔히들 말하는 일머리를 말하는 거 같다.
명문대를 나온 많은 이들중에 때때로 일을 못하는 이들도 있다.
뒤에서 이렇게 말하다. "저 사람은 공부머리는 좋은데 일머리는 없어..."
아마도 이 책에서 말하는 창의적 뇌 활용을 못하는 것을 의미하는 것 같다.
시대가 복잡해 짐에 따라 이제 세상은 단선적 사고가 아닌 통섭적 사고와 창의를 요구한다.
따라서 창의법칙을 서른부터 습관화시키고, 단련해야 세상을 살아나갈 수 있다는 것이 이 책의 주장이다.
창의적 사고를 돕는 40가치 법칙은 활용해 봄직하다.
가장 실망한 책이다. 흔한 자기계발서적 처럼 ~해라식의 원칙들을 나열한 책이다.
공부에 대한 방향성을 제시한 점에서는 유의미성을 하나 건질 수 있다.
이 책은 두책과 달리 어떤 방법과 ~해라식의 해법이 아니라
좀 더 큰 삶의 물줄기에서 30대를 조망해 준다.
짧은 근무주기의 회사에서 매몰된 삶을 살기보다는 회사를 통해 자기자신을 개발하고
평생 일할 수 있는 미래를 준비하라는 유의미한 지침을 준다.
기대수명이 긴 만큼 한 회사에서 일할 수 있다면 좋지만,
그러지 못한 현실에서 그러기를 바라는 것은 헛된 희망이라는 것이다.
그럴바엔 자기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도 전문성을 갖출 수 있도록 차분히 준비하라는 것이다.
책의 저자들이 원한 건 서른에 시작하는 변화가 아니라
삶의 어느 시점이든 미래에 대한 준비를 하라는 것일 게다.
서른에 너무 매몰되면 너무 쫓기듯 삶을 준비해야할 것 같다.
중요한 건 시점이 아니라 마음이고, 생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