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
유·초 이음교육 How To - 유치원-초등학교 선생님이 함께 쓴
김나영 외 지음 / 교육과실천 / 2024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솔직히 이음교육 없어져야한다고 생각합니다. 되지 않는 것을 억지로 끼워맞추는 느낌이에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1)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이수정·박정현의 학교폭력 해부노트 - 아이들을 둘러싼 폭력은 왜 끊이지 않는 걸까?
이수정.박정현 지음, 최우성 감수 / 테크빌교육 / 2021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학교폭력은 갈수록 내밀해지며, 집요하며 공격적으로 변해가고 있다. 여러 뉴스에서 나오는 학교 폭력의 사건들과 내가 마주치는 청소년들의 모습들을 보며 나는 자연스럽게 혹시 내 아이를 향한 학교폭력의 가능성에 대해 불안을 느끼고 급기야는 아이를 학교에 보내기 싫은 마음까지 들고야 만다. 물론 안다. 잘 지낼 가능성이 높다는 것을 더 잘 알고 있다. 갈등이 생기더라도 그 갈등을 슬기롭게 해결하는 방법을 배우는 곳이 학교라는 것도 알고 있다. 하지만 한번이라도 학교폭력의 피해자가 된다면 그 피해에서 벗어나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 또한 알고 있기에 마음 속 불안은 가라앉지 않는다.

  그러던 중 이 책을 만나게 되었다. 궁금했다. 범죄 심리의 대가인 이수정 교수님과 학교폭력 전문가인 박정현 선생님의 대담이 실려있는 이 책에서 나의 불안을 이해할 수 있게 될까. 

  이 책에서는 학교폭력을 공격성, 아동학대, 가정폭력, 성폭력, 온라인폭력으로 나누어 설명하고 있다. 나뉜 폭력의 범주를 토대로 각각의 폭력을 정의하고 두분의 대담을 통해 폭력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한다. 두 분의 대담은 원인과 심리분석, 해결방법과 그 해결방법 속의 어려움까지 폭넓게 이루어져 읽는 내내 꽤 흥미로웠다. 이수정 박사님의 대화에서는 심리에 대한 이해를, 그리고 박정현 선생님의 대화에서는 실제 아이들의 모습과 현장의 어려움을  더 유심히 살펴보았다. 두 분의 이해가, 분석이 현실과 맞닿아 있어 공감가는 부분이 참 많았다.

  또한 이 대담의 뒤에는 관련 통계를 분석하여 실태를 설명해주고 있다. 이를 통해 앞의 두 분의 대담이 정말 틀리지 않구나라는 것을 또 한번 느낄 수 있었다. 실태를 분석적으로 접근하고 있음에도 어쩐지 아팠다. 그 하나하나의 통계가 이야기해주고 있는 아이들의 현실과 아픔이 참 애달프게 다가왔다. 아이들도 이렇게 힘들게 하루를 살아내고 있다. 분석적인 글임에도 이런 감정을 느끼는 것은 분명 내가 감정적인 사람이기 때문만은 아닐 것이다. 이 분석적인 글에도 아이들을 따스하고 안타깝게 바라보는 저자의 시선이 녹아있기 때문일 것이다.

  이후에는 독자에게 적절한 해결방법을 제시하고 있다. 현실적으로 취할 수 있는 방법과 그 한계, 그리고 바라는 점에 대해서도 비교적 명확하게 서술하고 있어 고개를 끄덕거리게 만들었다. 몇몇 방법은 따로 적어두기도 하였다. 비록 이 방법을 사용할 일이 없기를 바라는 바이지만 혹시나 싶은 마음에서였다. 이 해결방법은 부록에서도 이어지는데 교사와 학부모가 학교폭력 의심상황과, 실제 상황에서 할 수 있는바를 적어두었다. Q&A 부분도 무척 유용해서 몇번이나 다시 읽곤 했다.

  정말 그 누구도 발생하기를 바라지 않지만 실태를 외면하고 있을 수는 없다. 외면하는 순간 상처받는 아이들이 늘어나기 때문이다. 이 책을 처음 펼치면 나오는 말처럼 아픔에는 공감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어른들의 ‘여유로운 마음’ 속에서 아이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기를 간절하게 바란다. 그래서 그런 간절한 마음에서 썼을 이 책이 더 반가웠을 것이다. 또 함께 간절히 바랄 이들과 함께 읽고 싶은 마음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로빈의 손뜨개 인형 - 만드는 과정까지 사랑스러운 니팅돌 창작 디자인 20선
정혜정 지음 / 황금시간 / 2019년 12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평소 너무 예쁘게 보던 인형들인데 이렇게 책으로 만나-직접 만들 수 있게 되니 너무 좋아요. 어서 만나보기를 기대합니다. ^^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초등 1, 2학년 처음 공부 - 내 아이 ‘공부 첫인상’이 즐거워지는
윤묘진 지음 / 스마트비즈니스 / 2019년 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예전에 보았던 동영상 중에 한글을 공부하는 한 5, 6,세 남짓한 꼬마 아이가 “내가 이것 때문에 못산다 아이가.”라고 울며 엄마와 대화하는 것을 본 적이 있다. 그 때는 하기 싫은 마음에 아이가 하는 말들이 안쓰러우면서도 귀엽다는 마음에 웃음만 지었었다. 우리가 생각하는 아이들과의 공부가 사실은 늘 그런 모습이다. 하기 싫은 아이와 시키고자 하는 엄마와의 줄다리기와 같은 모습말이다. 하지만 그런 모습이 늘 성공하거나 효과가 있는 것은 아니다. 오히려 공부에 대해 아이에게 상처를 주고 지쳐버리게 만들기도 한다. 주변에서 보면 초등학교 저학년임에도 불구하고 이미 공부라는 말만 들어도 움츠러드는 아이의 모습 역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이 책에서는 아이가 해 나갈 공부의 느낌과 기본기가 초등학교 1, 2학년에 생긴다고 이야기하고 있다. 그리고 아이가 공부를 하면서 즐거움을 느낄 수 있어야 하며 가장 중요한 것은 독해력과 같은 기본기를 다져줘야한다고 주장한다.
  나도 그렇지만 많은 엄마들이 공부를 하면서 즐거울 수 있을까라고 생각하는 것 같다. 그렇기에 다소 강압적으로 아이에게 공부를 접하게 하는 것도 사실이다. 하지만 사람이라면 누구나 앞으로 나아가고자 하는 마음이 있다. 처음 아이가 세상을 배워나가는 모습을 생각해보자. 어느 누구도 그 과정을 힘들어하거나 지루해하지 않았다. 호기심가득한 모습으로 눈을 반짝거리며 엄마나 주변 어른에게 이것저것 배우고자 묻지 않았던가.
  그렇다면 어떻게 공부에 대해 즐거운 첫인상을 만들어줄 수 있을까? 그 답은 바로 내 아이에게 있다. 내 아이에게 적절한 학습량을 제시하고 성취감을 느낄 수 있도록 철저하게 맞춰 학습 설계를 해준다면 이 마음을 자극하여 누구나 공부를 즐겁게 느낄 수 있다. 이렇게 공부에 대해 긍정적인 마음을 하나둘 쌓아가다보면 아이가 앞으로 해나갈 공부를 더 즐겁게 느낄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어휘력, 독해력과 같은 기본기를 다져주는 것도 매우 중요하다. 아이들마다 가진 특성과 강점을 지닌 지능이 모두 다르기에 그 속도는 달라질 수 있다. 하지만 부모가 인내심을 가지고 조급해하거나 다그치지 않고 아이의 특성에 따라 하는 방법을 안내해주며 아이와 함께 하다보면 그 노력은 어느순간 진가를 발휘할 것이다. 이 책에 아이와 기본기를 다질 수 있는 여러 방법이 등장한다.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좋은 책도 소개되어 있으니 참고하면 좋을 것이다.
  요즘은 평생 공부라고 많이들 이야기한다. 아마 기술과 지식이 폭발적으로 증가하고 있으니 아이가 살아갈 미래에는 더 그러하지 않을까. 그런데 그 공부가 너무나 지루하고 힘든 기억만 있다면 아이의 삶이 얼마나 고될 것인지는 자명한 일이다. 다행히 이 책을 만났으니 앞으로 아이와의 공부가 즐거운 첫인상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해야겠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우는 법 (리커버)
마츠나가 노부후미 지음, 이수경 옮김 / 21세기북스 / 2018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아들’이라는 말을 들으면 일단 엄마들 머릿속에는 ‘힘들겠다’라는 말이 떠오르는 듯싶다. 나 역시 주변 엄마들과 만나며 내 아이의 성별이 아들이라는 이야기를 하면 안쓰럽게 쳐다보는 듯 하니 말이다. 학교에서 봐도 주로 산만하여 주의를 받는 아이는 남자아이들이다. 그래서 이 책의 제목이 더 끌렸다. 작은 소리로 아들을 위대하게 키울 수 있다니.

 

   이 책의 저자는 일단 많은 학생들을 봐온 사람이다. 그리고 그 아이들이 어떻게 하면 학습을 잘 할 수 있는지 고민하고 연구해왔다. 그런 이력은 이 책의 내용이 믿을만하다는 느낌을 주었고 또 많은 학부모를 대해왔던 덕분인지 글 역시 읽기 쉽고 설득력있게 서술되어 좋았다.

 

   이 책에서는 남자아이의 엉뚱함과 자주성, 그리고 추진력을 큰 장점으로 설명한다. 그렇지만 일반적으로 남자아이의 이러한 특성은 대체로 차분함을 요구하는 엄마나 교실에서 단점으로 부각되고 쉽게 ‘안 돼’라는 야단으로 이어진다. 그러한 상황 속에서 남자아이들은 상처받고 때로는 무기력하게 변하거나, 때로는 게임 속으로 빠져들게 된다. 그리고 이 때문에 다시 야단으로 이어지는 악순환이 반복되기도 한다.

 

   아이의 특성을 파악하는 것이 이처럼 중요하다. 아이가 지금 어떤 것이 필요한지 아이에게 어떤 훈육방법이 통하는지, 그 모든 것들의 근거가 내 아이의 특성에서 출발해야하기 때문이다. 이 책의 훌륭한 점이 바로 성별에 따른 아이의 특성을 먼저 충분히 파악하고 그에 따른 해결 방법을 제시하고 있다는 것이다. 남자아이에게는 화보다는 차가움이 통한다는 이 책의 솔루션이 그 대표적인 예이다. 엄마들이 대게 소리를 지르거나 감정표현으로 아이에게 잘못된 행동을 알리곤 하는데 이는 남자아이의 특성에 맞지 않는 방법이라는 것이다. 오히려 차갑게 논리로 무장하는 것이 더 아이의 그릇된 행동을 수정하는데 적합하다는 것이 이 책의 설명이다. 이 뿐만아니라 남자아이에게 맞는 학습방법 등을 제시하고 있어 아들을 이해하고 잘 키우고 싶은 엄마들에게 적합한 책이다.

 

   내 아이는 아직 어리지만 이 책에서 말하는 남자아이의 특성을 간혹 보인다. 아이의 발달단계인지 아들의 특성인지 아직은 잘 구분되지 않지만 호기심과 에너지가 넘치고 무언가 사고를 치고 좋아하는 것을 보면 역시 아들인가 싶기도 하다. 아들의 특성을 잘 파악하고 이를 통해 아들이 조금 더 즐겁게 삶을 살아갈 수 있도록 돕고 싶은 나에게 이 책이 큰 도움이 될 것 이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
 
 
 
처음 처음 | 이전 이전 | 1 | 2 | 3 |다음 다음 | 마지막 마지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