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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후 네 시
아멜리 노통브 지음, 김남주 옮김 / 열린책들 / 2012년 11월
평점 :
품절


 

우연히 본 리뷰의 첫 문장 "찝찝함에 잠들 수 없었다"라는 문구를 보고 이 책을 읽게 되었다.

무엇이 그렇게 찝찝하게 만들었을까?! 궁금했다. 다음날 도서관에 찾아가 책을 빌려 돌아왔다. 

첫 페이지를 시작으로 읽어 나갔지만, 그냥 평범한 노부부 이야기 아닌가!! 느낄 때쯤 이웃집 남자 베르나르댕의 등장은 나의 

인상을 찌푸리게 하였다. 매일 정각 오후 4시에 찾아와 2시간을 머물다 가는 이웃집 남자!
초대해서 온 것도 아니고, 약속한 것도 아닌 일방적인 방문으로 인하여 꿈같은 전원생활은 악몽이 되어 갔다.

내일은 거절해야지 하면서도 예의를 지킨다는 이유로 거절하지 못하는 노부부. 
그 예의로 인해 그들의 삶은 점점 더 악몽으로 치닫고, 그동안 보지 못한 나의 모습을 보게 된다.


과연 누구를 위한 예의일까? 남을 위한 예의로 인해 나 자신이 불편하다면 그건 예의를 갖춘 것보다, 안 간 춘 것이 더 낮다는 생각을 했다.

사실 나는 찝찝함보다 답답함이 더 컸던 것 같다.

  

p.9 사람은 스스로가 어떤 인물인지 알지 못한다.
자기 자신에게 익숙해진다고 믿고 있지만 실제로는 정반대이다.
세월이 갈수록 인간이란 자신의 이름으로 말하고 행동하는 그 인물을 점점 이해할 수 없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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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 다이어리 - 나를 변화시키는 1%의 비밀
샌디 그레이슨 지음, 안기순 옮김 / 꽃삽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누구나 한 번쯤 일기를 써봤을 것이다.
나 또한 초등학교 시절 숙제로, 지금은 특별한 날이면 쓰고 있다.
하지만 솔직한 나의 감정, 생각을 100% 다 표현하진 않는다.
그 이유인즉 누가 볼까 두려워서, 또 하나는 초등학교 시절 숙제로 시작한 일기 때문이기도 한 것 같다.
매일 선생님께 검사받고 어떤 코멘트를 달아 주셨을까 하는 기대에 잘 보이기 위한 일기를 쓰게 된 것이 아닌가 싶다.

이 책에선 왜 일기에 솔직한 생각과 감정을 표현해야 하는지 그 이유에 대해서 말하고 있다.
일기장은 나를 위한 치유공간이라고 할 수 있으며, 일기장에서조차 솔직한 감정을 표현하지 않는다면 자신의 문제점과 귀중한 순간들은 서서히 기억에서 사라지게 하지 않을까! 
오래 간직하고 싶은 순간들이 있다면 솔직한 표현을 쓰도록 하자.


p.62 자신이 무엇을 생각하고 느끼는지 알기 위해 일기를 씁니다.
일기쓰기를 통해 자신의 삶을 다른관점에서 보게 되었다고 말했다.

p.73 감정으로부터 가장 손쉽게 자유로워질수 있는 방법은 종이위에 흐르게 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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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제학 콘서트 Economic Discovery 시리즈 1
팀 하포드 지음, 김명철 옮김 / 웅진지식하우스 / 2006년 2월
평점 :
구판절판


회사 필독서 였습니다... 제 업무와 상관은 없었지만.. 읽으면서 많은 도움이 되었던 기억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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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유 - 정규 3집 리패키지 Modern Times - Epilogue [CD + 2DVD 한정반]
아이유 (IU) 노래 / Kakao Entertainment / 2013년 12월
평점 :
품절


고급스런 케이스하며, 안의 내용물까지... 어디 하나 손색이 없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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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을 했으면 성과를 내라
류랑도 지음 / 쌤앤파커스 / 2009년 12월
평점 :
구판절판


같은 이야기를 길게 풀어서.. 쓴책, 너무 많은 기대를 안고 봤으나... 기대에 못 미치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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