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니어 능률보카] ˝잉글리씨 원정대˝ [1,140 영단어 탐험기 ]
(주)행복한바오밥
평점 :
절판


영어책 읽기도 좋아하고, 영화보기도 좋아하는 녀석에게 학습적으로 어렵지 않은 영어가 되길 바라는 엄마맘에 단어외우기는 강요하지 않았다. 학원을 다니지 않으니 시험을 볼 일도 없고.

그런데 아들이 초등학교 2학년이 되니 슬슬 단어쓰기가 걱정이 되었다. 하지만 무조건 달달 외우는 영어는 시키고 싶지 않던차 '잉글리씨 원정대'를 만나게 되었다.

'게임은 아이를 자라게 한다'는 생각을 갖고 있는 엄마는 아이가 어려서부터 많은 보드게임을 접해주었다. '그래.. 좋아하는 보드게임으로 이번엔 영어단어를...' 내심 기쁜 마음에 게임을 시작했다.



아빠가 게임방법을 익히는 동안 단어를 외우기 시작하는 아들. 게임방법은 어렵지 않다.



초등2학년 아들이 외우기엔 다소 버거운 단어들도 있지만



탐험일지에 3개를 써놓을 수 있다는 게임룰에 신난 아들

 

아들은 재미있어 하는 게임. 엄마, 아빠에게는 별로다.



첫째, 아낄란티스에서, 셈셈눈썰매장에서 익숙했던 보석들의 재등장이라 신선한 느낌이 없다.

둘째, 전략적 사고를 통해 승패가 바뀌는 맛이 없다.

셋째, 종이 한장의 단어판이 얇은 자석판이라도 고정되어 있으면 전체가 흐트러지는 일이 없을텐데, 약간의 충격에도 숨겨진 단어들이 보인다.



넷째, 암호해독판이 잘 지워지지 않는다. 분명, 수성싸인펜으로 사용했는데..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쓸 수 있다니 그나마 다행이다.

 

아무래도 이 게임은 또래 친구들과 함께 하는 게임이여야 하지 않을까?  엄마, 아빠가 같이 하기엔 인내심이 필요할 듯 싶다.

하지만, 욕심엄마 바라는 것은 있다. "아들. 단어 이렇게라도 좀 외워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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