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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즈니스 일본어 이메일 쓰기
오쿠무라 마키 & 카마부치 유코 지음, 이선옥.정경숙 옮김 / 알에이치코리아(RHK) / 2012년 8월
평점 :
절판
일본어로 비즈니스를 할 때 사용할 수 있는 이메일 쓰기 방법에 대해 17개의 카테고리로 묶어 35개의 상황별로 정리한 책이다.
제목에서 느껴지겠지만 그만큼 전문적이라고 할 수 있다.
이메일에 적합한 표현과 형식을 항목별로 소개해서 그동안 잘 몰랐던 표현이나 이메일에 적합한 표현에 제대로 활용할 수 있겠다.
책 표지에나 상세설명에 따로 나와 있지 않아서 잘 모르고 지나쳤던 부분이기도 한데
난이도는 꽤 있는 편이다.
그래서 처음 일본어를 공부하고자 하는 사람에게는 맞지 않을 수도 있겠다.
어디까지나 비즈니스 일본어 이메일 쓰기에 관련된 책이라는 것을 염두에 두자.
어느 정도-아니 어쩌면 꽤 수준 높은- 일본어를 알고 있어야 이해할 수 있는 수준인 것이다.
그렇기 때문에 실전에 필요한 사람들에게는 어러 모로 유용하기도 하겠다.
그동안 몰랐던 표현에 대해 배울 수도 있고 그러면서 일본의 문화, 특히 비즈니스 문화에 대해 알아갈 수 있어 더욱 좋을 것 같다.
지금 당장 실전에 필요한 사람은 물론이고
일본어를 공부하는 사람에게도 가까이 두고 수시로 꺼내보면서 연습하면 도움이 많이 될 것 같은 책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