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실 옛날에는 휴지가 없던 시절도 있었잖아요. 아무 풀이나 뜯어 똥을 닦아 풀독이 오르기도 했고, 지푸라기로 똥을 닦아 따갑고 아프고, 달력이나 신문지를 손으로 비벼 쓰기도 했었으니까요. 처음 휴지가 나왔을 땐 귀한 대접을 받았었는데.. 어쩌다 이리 됐을까요. 요즘 아이들은 옛날 휴지가 없던 시절, 귀한 시절의 이야기를 모르니 지푸라기나, 신문으로 닦아다고 하면 정말 기절초풍할 노릇이잖아요. 휴지들은 사람들이 자신들의 소중함을 잊은지 오래라며 모두 집을 나가기로합니다. 그 뒷이야기는 어떻게 될까요?아이랑 꼭 읽어보세요.
책을 읽으면서 저도 같이 반성하게 되었는데요, 헹주가 있어도, 걸레가 있어도 편리하게 사용하려고 물티슈를 자주 썼었는데 너무 부끄럽더라구요. 물티슈보다는 여러번 쓸 수 있는 헹주와 걸레를 사용하고, 물티슈도 빨아서 한 번더 사용할 수 있는데 말이죠. 휴지가 귀한 시절과 환경을 생각하며 휴지를 더 아껴써야겠다는 생각을 했습니다. 아이들도 마찬가지겠죠? 집에 흔이 있다고해서 막 써버리는 게 아닌, 아껴쓸 수 있는 절약습관도 배우면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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